마니아 컬럼(리빙) - 여성포털이지데이

냉장고 속 또 하나의 냉장고 즉 매직 스페이스를 두고 우리 부부의 한판 승부(?)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우린 가전이든 뭐든 집에 와서 써보고는 서로가 제품에 대해서 평가를 합니다.

제 포스팅 중간중간에도 신랑의 의견이 조금씩 나와 있듯이...^^

그러던 중에 이 매직 스페이스의 장단점을 논하게 되었는데...

이야기 하던 중에 나는 최초의 홈바~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우리가 물이나 음료를 넣어 놓던 곳...

홈바 문을 앞으로 당기면서 사용했던 제품있죠~

요런거 말이죠^^

전 이 제품의이 좋았던 점은 바로 요 받침대였어요~

컵을 가져다가 놓고 물이나 음료를 따른 후 닫을수 있는 기능이요~

매직 스페이스 공간 다 너무 좋은데 딱하나 아쉽다면...

이렇게 컵을 놓을수 있는 공간이 아쉽더라구요~

일단 손가락추천먼저

꾸욱~ 해주시고 보실까요? ^^

그래서 내가 제안을 한번 해봤죠~

서랍은 어차피 고정되어 있으니까 슬라이드형으로 이렇게 넣었다 뺐다 할수 있는 부분을...

또 나만 좋다고 느낄수도 있고 하니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문형으로 제공하는게 어떨까?

하고는 신랑에게 이야기 했더니...

신랑은 굳이 왜 필요하냐며 또 얼마나 많이 쓰겠냐? 이러는거에요~

그리고 이걸 달면 전기세가 많이 나올것이다!!!

아니 호응을 안해주니 슬슬 화가나데요! ㅎㅎ

나는 아니다 어차피 냉장고 문은 많이 여닫고... 더운 여름 자동차 내부 열기도 문을 여닫고 하므로써 바뀌어지듯이

냉장고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전기료가 더 나올것이다!!!

신랑은 또 아니다 문을 많이 여닫는 것도 문제이지만 문을 오랫동안 열어 놓으면 더 전기료가 많이 나올것이다!

이 두가지 문제로 본질과는 다르게 대결구조가 되어버렸습니다..ㅋㅋㅋ

그래서 우린 전문가?에게 물어보고 승/패를 가르자며...

이마트로 갔습니다 장도볼겸~

그래서 물어봤는데 둘다 비슷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밖의 따뜻한 공기가 얼마만큼 들어오느냐에 따라서 그 온도에 맞춰서 냉기를 내뿜는 것이기 때문에...

문을 자주 열어도.... 오래 열고 있어도 비슷하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우린 내기를 했기 때문에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어떤게 더 많이 나가냐?? 했더니..

아무래도 온도를 맞춰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문을 얼마큼 많이 여닫는가 보다는 오래 열고 있는게 그 만큼의 따뜻한 공기가

더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아무래도 좀 더 나올것 같다라는 결론이었습니다.

그래서 신랑이 승리를 하고 말았습니다....

신랑은 나는

내기를 했음 내기의 댓가도 있어야겠죠? ㅎㅎ

우리 내기의 요점은 바로 이 매직 스페이스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이 매직 스페이스에 서로 원하는걸 꽉꽉 채워주기로 한거에요~

그럼 뭘로 채워졌을까요?

눈치 빠르신 분들은 벌써 눈치를 채셨겠죠^^

쟈잔~ 우리 신랑은 바로 술을 원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할수 없이 이렇게 많은 술을....집에 가져오게 되었네요....ㅠㅠ

원래 제가 마트 가면 술코너에 잘 안가거든요~

술을 사오면 쟁여놓는 법이 없이 다 먹어 없애는 사람이라...ㅋㅋ

왠만하면 낱개로 사지 이렇게 세트로 사지 않는데 이번에는 내기라 결국 사고 말았어요

신랑은 입이 귀에 걸려가지고 혼자 싱글벙글~

술로만 채우는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짜투리 공간에는 안주거리도 사다가 넣어 줬어요~

그래도 먹고 죽어라!!! 할수는 없으니까 말이죠...ㅋㅋ

사실 맘속으로 그러했지만.....히히

참나 끊임 없이 들어가더라구요~

설마설마 했는데...@@

그리고 이렇게 남는 부분도 있어요.... 도어바스켓 부분에는 한병 조금 모자르게

안들어가서 다행히 소주 8병으로 끝이 났어요..ㅋㅋ

아참 서랍에 넣은 2병까지 총 10병...;;

총 소주 10병

맥주(1.6L짜리) 6개

맥주캔(500ml) 4개

그리고 작은 공간에는 안주거리 3가지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는 작년 모델에도 얼마큼 들어갈수 있나?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도어 바스켓이 없으니 얼마나 들어갈까 하구요.

그래도 제법 많이 들어가긴 하더라구요~ (역시 매직스페이스!!! ㅋ)

소주는 똑같이 10병까지 커버를 했습니다.

그리고 맥주캔까지두요~ 안주거리도 여기 저기 다 넣었더니... 다 들어갔구요~

헌데 맥주 1.6L짜리는 들어갈 공간이 부족했습니다.

그리하야 요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하고 어울리지도 못하고

버림받았다는 사실!!! ㅋㅋㅋㅋ

<2010년 디오스냉장고> <2011년 디오스냉장고>

그래서 비교를 해보니 서랍은 사이즈가 비슷했어요~

<2010년 디오스냉장고> <2011년 디오스냉장고>

제일 하단 부분에는 맥주1.6L짜리를 넣어도 맥주 한캔이 들어갈수 있는 2011년형 대용량 디오스에 비해서

2010년형에서는 그 자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선반 윗부분이 소주를 넣을 공간으로 적합해서 넣었더니..

이렇게 많은 양을 수용할수가 있었습니다.

바로 2011년형의 디오스 냉장고에서는 필요에 의해서 3단 분리가 될수 있기 때문에

맥주를 많이 넣을수 있는 공간이 확보가 된것이었습니다.

<2010년 디오스냉장고> <2011년 디오스냉장고>

전 모델과 비교했을때 확실히 시원시원하다라는걸 느낄 수 있으시겠죠^^

신랑은 저기 도어바스켓 부분에 빈공간이 있어 못내 아쉬워 하더라구요~

조금만 더 컸음 5병씩 들어갈수 있는데!!! 하고 말이죠... @@

이 사람이 보자보자하니까!!!

이렇게 희나네집 내기의 끝은 이러했습니다..ㅋㅋ

가끔 이런 내기를 즐기기도 해요~ 저번에는 한번 내가 이겨서 (십만원 땡!)

십만원을 받은적도 있는데 이번에도 내가 이기는걸 대비해서 냉장고에 뭘 넣어달랠까? 며칠간 고민 했드랫는데 말이죠..ㅋㅋ

신랑은 내가 분명 돈이나 가방 등등 비싼거 부를까봐 먹는 것으로 하자고 아예 못박아 버리더라구요~

그러더니 자기가 승리를~!!! 그리고 집에 쌓아 놓은 술을 보며 항상 흐뭇해라 하고 있습니다...ㅋ

이 매직 스페이스로 인한 희나네집의 작은 해프닝이었습니다 ^^

아니아니 나에게는 큰일이었던거! ㅋㅋ

참새에게 방앗간을 통째로 내준 꼴이 되었으니 말이에요...ㅎ

맥주안주만들기 : http://opencast.naver.com/HM439/76

소주안주만들기 : http://opencast.naver.com/HM439/75

또 술과 함께라면 빠지지 않는것들이 있죠

바로 안주인데요~ 안주빨좀 세워줘야겠죠~^^

집에서 만들수 있는 요리들로 묶어봤습니다.

참고하세요~ ^_^

벌써 2011년 엘지디오스 대박이벤트가 벌써 중반쯤을 달려가고 있는데요~

하루에 한대씩 최신형 냉장고로 바꿔주는 이벤트!!!

우리 이웃님들 당첨자 명단에 있으신가요? 아뒤가 아니라 실명이라서 누가 누구인지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아직 반정도 남았으니 포기하지 마시고!! 이벤트 응모하세요~

아무래도 발품 팔아서 열심히 그리고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분에게 그 영광의 자리가 돌아가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물론 스크랩을 많이 해주시고 홍보를 많이 해주시는 분들에게도 기회가 돌아가겠죠?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뽑는 기준도 다양해질거라 생각이 됩니다.

현포스팅 외에도

http://heena_mom.blog.me/30106248587

http://heena_mom.blog.me/30106631655

제 포스팅들~ 참고하셔서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랄께요~ 화이팅!!

↓아래의 배너를 클릭하시어 좀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그리고 어제 혹시 9시뉴스 보셨나요?

요즘은 스마트시대라고 하면서..

스마트해진 가전들을 소개하는데 엘지냉장고가 있더라구요~

특히나 관심갔던 부분이 스마트매니저~

사용자가 저장한 식품 리스트나 위치 그리고 보관기한까지 설정관리 해주는거였구요~

우리 맨날 이런거 기재한다 하면서 까먹고 또 유통기간이 지나기 일쑤여서 그냥 버렸던 것들도 많이 있잖아요

그리고 보관되어 있는 식재료를 보고 만들 수 있는 요리정보까지 화면에 나타는 기능이었어요~

http://www.tagstory.com/video/video_post.aspx?media_id=V000493755

↑이건 어제뉴스는 아닌데 검색해보니까 기사가 있길래^^

요즘은 정말 너무너무 편한시대에 살고 있는거 같아요 그죠~^^

앞으로 엘지전자 스마트가전에 대해서 기대가 되네요~

↑추천팍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