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댕기는 자투리로 기본 프레임을 만들었습니다 ^^
손잡이도 자투리나무로 ㅎㅎ ㅋㅋ
본드만드로 집성했더니 각이 약간 삐뚤어져서 붙어버렸어요 
하도색은 화이트
상도색은 연블루입니다 ^^*
의자페인팅도 하고 구름트레이도 칠했던 색상이예요 ^^
물어보시는분들이 계셔서 사진찍었습니다 ㅋ
품번이 de5883이네요 ^^
제가 사진을 아주 못찍는다는걸 봐주시고 ㅋㅋㅋㅋ
저게 473미리인데 꽤 많죠??
좀 더 작은용량을 판매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상도색 1회페인팅한 모습~
저는 상도색 2회 페인팅했어요~
하도색이 밝은지라 제가 원하는색이 나올라면 2번은 발라야겠더라구요 ㅋㅋ
완성 ㅎ
이건 뭐... 빈티지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딱히 붙일 이름이 없더라구요 ㅋㅋㅋ
어제 다른거 작업하다 손에 들고있던 스텐실을 테두리에 그냥 둘러줬어요 ㅋ
깔꼼하게 화이트로 갈까했는데 저게 사이즈가 꽤 크다보니 샤방한 맛이 없더라구요 ㅋ
그래서 그냥 내키는대로 ㅎ
기껏 하도색까지 발랐는데 100방 사포로 밀었더니 강약 조절이 안되서 하도색은 잘 안보이네요 
아직 동생손에 넘어가지 않은 구름트레이와 한컷!! ㅋ
같은 색이라 그런지 잘 어울리네요 ^^
왜 저렇게 발랄한(?) 느낌을 냈냐면.. 밋밋한 현관문입구에다 걸꺼라서요 ^^
저희집은 주택이고.. 현관에 아주 덩치가 산만한 신발장이 있고 그 외엔 화이트라.. 포인트가 필요하겠더라구요 ㅋ
그래서 작지만 존재감있는 아이를 만들고파서 ㅋㅋ 좀 발랄하게(?) 스텐실을 넣었어요 ㅋㅋ
조각칼로 속경첩 넣을자리 팠는데 가시나무새 보다가 한눈파는사이 손을 베인거있죠 -_-;
정말 잘 안하는 실수인데;; 무쟈게 아팠습니다 ㅠ 피가 철철철 ㅋㅋㅋ
주문받아 제작한거랑.. 동생에게 갈 물건들이랑.. 선물로 갈 악세사리함이랑.. 아직 다 전달이 안되서 집에 있거든요~
엄마가 언제 줄꺼냐 하시길래 곧 전달한다 했더니 하시는 말씀
" 저 퍼런건 누구낀데? "
" 민경이~(여동생) "
" 저거 다 까졌든데 다시 칠해주라~ 욕하그따~ "
실컷 사포질했는데.. 다시 칠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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