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감기가 오려나봅니다..
목도 따끔거리는것이 아픈것이...
콧물도 좀 나고.. 귀도 살짝 아프고... 살도 조금 아픈듯하고..
씽크대 하부장을 마무리지어야하는데...
하면서..
곅계속 낮잠을 자고있었답니다..
그리고 큰아이가 학교끝나는시간~~~
큰돌맹이학교앞으로가서 바로 병원으로 직행~~~~
(울 돌맹이들이 감기에 걸렸거든요 ㅎㅎㅎ)
근데... 울 큰돌맹이가 그러데요~~~
엄마 ! 나도 선생님한테 사탕주고싶어~~~
아차~~~ 그러고 생각해보니.. 오늘이 화이트데이~~~
였던 것이였던 것이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또 부랴 부랴... 만들었습니다...
밑그림은 우드버닝으로...
그리고 몇일전 이벤트에 당첨되서 받은..
던에드워드의 워싱페인트로 간단하게 끝내부렀습니다..
때마침.. 오늘 손잡이에서 주문한 상품들이 오면서..
요 아이들도 같이왔거든요..
자투리나무가 있음 이까이꺼~~ 그러면서 만들겠지만서도..
지금 자투리도 없는 주문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 ㅜ.ㅜ
몇개 만들어놓고.. 필요할때..
하나씩~~~ 꺼내서 선물하면 좋을듯해서 주문한 연필꽂이가..
오자마자 바로~~~~ 임자가 생겼네요..
우선... 도안을 그려줍니다.. (그림은 스탬프마마의 스탬프그림을 가져온거랍니다..)
먹지의 위대함~~~
전 먹지를 넘흐~~~ 사랑합니다..
그림을 못그리는 저도.. 먹지한장으로 근사한 그림을 그릴수가 있거든요...
그리고 또다시 시작된 버닝질~~~
이게 얼마만의 우드버닝인지..
감이 안잡혀서... 한참을 버벅거렸답니다..
ㅜ.ㅜ
그리곤 간신히 3개를 다 그렸지요..
어린이집에 2개~~~
학교에 1개~~~
쌤들이 다들 한미모하시는 어린쌤들이라..
귀여운그림을 선택했답니다..
이제.. 색연필로.. 살짝~~~ 살짝~~~
뽀인트만 색깔넣어주기..
우왕~~~ 이쁘당~~~
ㅋㅋㅋ
이제... 워싱페인트로 색칠을 할 차례입니다..
준비물은 스펀지랑 스프레이랑 던에드워드의 워싱페인트..
워싱페인트는요~~~ 가볍게 닦아낸다고해서 워싱페인트라고 부른답니다..
이렇게~~~ 스펀지로 살짝 살짝.. 닦아내듯이 칠하시면 됩니당~~~
짜잔... 완성했습니다..
인자.. 이쁘게 알사탕을 가득 가득넣어서 포장을하면...
내일 울 돌맹이들이...
기분좋게 들고 나가겠죠?
ㅎㅎㅎ
이렇게 또..
한 치맛바람하는 저는..
아픈거 다 잊고... 버닝질에 뺑끼칠에... 빼빠질에..
암튼... 받으시는 쌤들이 맘에들어하시면서..
더불어~~~
울 돌맹이들 마~~~이 이뻐해주면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