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아이방 인테리어-아들방 봄맞이 꾸미기 대공개!~
아들방을 전격 공개합니다.
과정 하나하나씩 공개하면서 나중에 다 할까 생각하다가..
먼저 다 보여드리고..
리폼기는 서서히 보여드릴게요.
너무 힘들게 한 아들방이라서 그런지 뿌듯합니다
아들방에서 바라본 테라스와 마당이랍니다.
그전에는 창문을 바라보고 책상이 있어서 마음대로 문을 열고 닫지 못했답니다.
이젠 여유롭게 문을 열고 닫을 수가 있어서 너무 좋네요.
방엔 그래픽스티커를 붙여줬어요..
저 공간에 맞게 넣으려고 정말 애 마니 썼어요.
나무 크기가 더 높은데 살짝 잘랐어요..
그래픽 스티커는 따로 후기 올릴게요..
천장이 알록달록해서 신경 쓰이네요..
담에 함 또 칠해줘야할까봐요..
등과도 잘 어울리는 러블리한 방..
절대로 아들방 같지 않지요?
햇살이 들어오니...역광이 되어버렸어요.
창밖 아들 자전거가 들어오네요..
테라스 위에 올려놓았는데..
아들 자전거가 제 주인을 바라보고 있는거 같아요..
언제 봄나드리가요....
그러고 있는거 같아요.
이 공간을 컴퓨터 때문에 밤에는 제가 점령을 하는데요..
머지 않아서 노트북 구입해서 전 따로 편집할 공간을 만들어야겠어요.
아들 방인데...저 때문에 공부를 못하잖아요.
창너머 마당도 보이는 저 길엔 반가운 손님이라도 올것만 같아요.
이번에 책장을 리폼하려고 했는데..안되겠어요..
담에 미뤄야할까봐요.
너무 많은 일을 했더니만..
쉬고 싶어요.
2층 침대에서 바라본 책장입니다.
음....
머라고 표현해야 맞을까요?
좋아요....ㅎㅎ
아들 2층 침대입니다.
저런 커튼을 제가 좋아라 하는 지라..
아들의 생각은 하나도 고려하지 않고 고른답니다.
전 아들방도 남자다움보다는 이뻤으면 좋겠어요.
잠이 스르르 올까요?
담에 딸하고 아들하고 침구를 꼬옥 바꿔져야 겠어요...
언제???? 지도 몰라유...ㅎㅎ
옷걸이와 2층침대 올라가는 프로방스 창문이 자리한 곳..
저 곳 하느냐고 힘들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원래 저랬던 곳인양 자연스러워요.
너무 이쁜 아들 책상과 선반..
전 이곳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아들아..너는 어떠니?
..........................
저 옆에 있는 책장도 다음에 리폼한 후기 올릴거에요..
아주 쉽게 했어요.
화이트..너무 이뻐요
조화가 양철꽂이에 들어가니..
봄이 오는 소리 들립니다..
너무 멋진 아들방..
잘 꾸민거 같아요.
아들이 좋아라 하기도 하고..
저도 기분전환이 돼서 너무 좋답니다.
늘 토가방은 꿈을 꿉니다..
잠시 우리집으로 여행을 온다는 생각으로 멋진 공간을 꾸미지구요..
멋진 꿈이지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