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작은
양모인간 빨강이와 주황이
마치 잠든것처럼 양모바디옆에 누워있다
두둥...
조금씩 몸을 일으켜
양모 바디에 잡기 편한 자세로
자리를 잡은 빨강이와 주황이~~
열심히 둘이 힘을 합쳐
양모 바디를 세우는데 성공!!
하지만...
쓰러질까 불안한 상황!!!
열심히 조심스레 잘 세워지도록
노력을 하며 둘이 합심중!!!
양모인간 주황이...
약간은 지친기색 역력!!
그래도..
서로 다독이며
양모 바디를 힘것 세우고 지키는
양모인간 빨강이와 주황이~
황당한 이야기 끝++++++++
많이 웃으셨나요?ㅎㅎㅎㅎㅎ
전에 초록이가 양모 바디만들어 악세사리 진열대 만든거 기억하시죠?
http://blog.naver.com/flute8248/70103600004
엄마가 만들때 옆에서 자기도 졸라맨 비슷한 아이들 만들더니
어느새 완성을 해 놓고는
제가 바디 만들다 자리 잠깐 비운사이
혼자서 작품을 하나 찍었더라구요.
나중에야 사진에 담아놓은걸 보고 어찌나 웃었던지..
열심히 설명을 진지하게 하는 녀석보며
덩치만 엄마보다 커졌지 아직은 마냥 순수한 종한군
웃기기도..대견스럽기도 기특하기도해서 요렇게 담아봅니다.
가끔씩 이렇게 엄마를 웃게 만들어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