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왔는데요..
렌지후드를 보고 저... 깜놀했습니다..
상태가 말이 아니였거든요..
시체놀이를 하다가... 아이들의 등살에...
일어나서.. 뒷치닥거리좀하고나서.. 자꾸 눈에거슬리는 렌지후드..
리폼에 들어갔답니다..
그리고
깔삼해진 렌지후드를 보여드릴께요~~~
음하하하... 어때요?
렌지후드로 보이시나요?
이게 원래의 모습..
이거 보이시나요?
때가 어찌나 튼실하게 붙었는지... 갖가지방법을 동원해도 얼룩만 생길뿐..
지워지지가 않더군요..
그리고 전기줄도...
다 까져서.. 저거를 코드에 꽂으면.. 두꺼비집이 내려간다는...
우선 실러작업을하고..
스톰블루색으로 칠하기 시작했답니다..
사실..
빨강으로 칠할까 했다가... 색상을 급 변경했답니다.
4번정도 칠한후의 색상입니다..
검정에 가까운.... 진한 청색입니다..
근데 좀 허전한듯한 생각~~~
제가 잘사용하는...
칫솔물감튕기기~~~
ㅋㅋㅋ
그래서.. 이렇게 멋진... 렌지후드가 되었지요..
그냥둘까하다가...
또 장미를 그려봤습니다..
엄허나... 그리는 나도 그렇지만... 보는 이웃님들도 이제 지겨우실듯..
맨날 장미만 그리고...
하지만.. 제가 배운게 저기까지라...
포크아트는 그냥 책만보고 그리기가 너무 힘들거든요
ㅜ.ㅜ
조만간 나머지과정도 배우려고 계획중입니다..
그럼 더 멋진 그림을 많이 보여드릴수있을듯해요..
지겨우셔도 살짝~~~ 이해해주삼~~~
ㅋㅋㅋ
뭐.. 이렇게
장미자리잡고.. 잎도 그리고..
그럼.. 이렇게
럭셔리한 렌지후드로 변신을 한답니다..
여기가 울집만 됬어도.. 제가 하츠후드..
이런걸로 확~~~ 교체하는건데 말이지요
ㅎㅎㅎ
근데 이러고나니... 씽크대를 색칠하는게 최우선이 되어버렸네요
자꾸 옆에있는 씽크대가 눈에 거슬립니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