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55,000원
데메테르의 신상 Tears(눈물)입니다.
데메테리안 2기 활동을 마감하면서 마지막으로 주셨던 선물인데..리뷰가 너무 늦어서 죄송할뿐이지요 ; _ ;
Tears는 보시다 시피 타 제품보다 조금 비쌉니다. 55,000원인데요.
기존의 데메테르 제품이 30ml용량이었는데 요 제품은 50ml용량이예요.
또한 데메테르의 최초의 오드뚜왈렛이기도 하지요.
사실 처음 Tears 라는 이름을 들었을때..
저는 이 언니를 떠올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수 소찬휘씨 입니다.
여자들이 노래방가서 스트레스 풀고싶을때 가장 자주 부른다는^^;;;
데메테르의 Tears는 단순한 슬픔의 눈물이 아닌
기쁨의 눈물, 환희의 눈물 등 여러상황의 눈물을 느낄 수 있도록 조합되어 있답니다.
짠 ~ 상자는 기존의 30ml 제품과 다를 바 없이 비슷합니다.
조금 다른 점이라면 네임텍 부분의 구멍이 조금 위쪽에 있어서 향의 이름을 보기 힘들다는것 정도?
제품은 요렇게 생겼어요. 기존의 데메테르 향수보다 사이즈가 큰데요.
비교샷을 찍어볼껄 그랬나..
입구는 여전한 펌핑형입니다.
데메테르 향수는 분사력이 너무 좋아요^^
용량은 50ml 입니다.
기존의 데메테르 제품이 30ml 였는데요.
요 제품은 대용량에 오드뚜왈렛이라 기존 제품보다 지속력도 좀 더 높답니다.
★ 시향 후기 ★
향이 좀 독특합니다.
저는 처음 제품을 받았을때 슬픈 눈물만을 생각했기에 좀 어둡고 탁 가라앉는 색이 아닐까 싶었는데요.
이 제품은 좀.. 밝다? 이런 느낌이예요.
아, 그렇지. 데메테르 세탁건조향하고 좀 비슷합니다.
세탁건조향이 좀 더 인위적인 향을 풍기거나..좀 더 진한 느낌이랄까요?
굉장히 포근한 향이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향에서 슬픈 느낌은 크게 받지 못했어요.
막 침대에서 엄청 엉엉 울고 나서 일어날때 베개나 침대에서 이런 향 나면 좋겠다..싶은?
참 따뜻한 향입니다. 세탁건조향과 비슷한데요.
이 제품의 이름이 tears인 이유는 눈물이라기보다 눈물흘리는 사람을 위로해주기 위한 향이 아닐까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