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내용중에
단편적인
부분도 있어서
혹시
오해하여
자칫하면
확대 해석도 가능하시기에
웃으며
넘겨 주세요~^^
그래도
좀 아니다 싶으시면
“그래 니 똥 굵다” 하시구요.
.
.
.
대구는
유난히 덥다.
요즘
메스컴을 보면
연예인들은
거의 벗고
나오다 시피하고 있으니
그걸
본받아서 그런지
젊은
아가씨들은
날씨와
계절과 관계없이
노출이 심하다.
얼어 죽더라도
최대한
자신의 관능미를
뽐내고 싶은 것이 현실.
올 여름에는
유난히 옷들이 가벼웠다.
왜...??
더우니깐~!
젖가슴 골이
다 보일정도로
가슴팍이 훤한
옷을 입고 다니다가
가끔
허리를 굽힐 땐
국기에
대한 경례 하듯
가슴팍에 손을 댄다.
손에
뭐 들고 있을 땐
그냥 굽혀야 하는데
그때...
뭇 남자들은
못 볼 껄 본 것처럼
외면 하지만
그래도 볼 껀 다 보고 돌린다.
낯짝이
뚜꺼운 인간은
계속 쳐다보며
그 미세한 흔들림까지 느낀단다.
이젠
더 이상
여성의 성적매력을
강조하는 것이
부정적이지 않다.
칠순 넘은 촌로들이나
민망 하다느니
나라가
우째 될라고
이 지경까지
왔나 할지 모르지만.
그래서
더 이상
젊은 여성들의
노출은 민망의 대상이 아니고
건강한
시선으로
우린 봐줘야만 한다.
탱탱한 가슴이나
쫙 빠진 다리에
우린 건강미를 느낀다.
안타깝지만
세월이 지난
중년의 현실.
중년이
지난 가슴은
자식 새끼들에게
빨릴 때로 빨려
축 늘어져
덜렁거리는 것이
마치
힘 없는 남자
거시기랑 별반 다를 게 없다.
드라이기 용도가
위,
아래,
말리는 건 줄 알았는데
처진 거시기와
가슴을 위로 올리고
드라이로 말린다는 사실을 알았다.
처질 것도 없는
거시기인 번데기와
작은 가슴을
가진분은
나이 먹어서 웃는다고 하던가.
목욕탕에서
덜렁거리는 것 보다
그래도
딱 붙어 있는 게 보긴 좋으니깐.
가슴 재생이
이제 보험이 된다는 것을
뉴스를 통해 알았다.
유방암으로
가슴을 잃어버린
많은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 같다.
인간이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
.
.
서로
덜렁 거리는 걸
하나씩 달고 사는 것 같다.
오늘 하늘 참~맑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