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결혼을하고 집들이를 며칠전에 갔다왔네요
38에 결혼한 후배!!
남친 소개받고는 후배스타일이 아닌것 같아 내키진 않았지만 성격이나 인품이 좋아보였어요
속내를 다들어 내진 못했지만 축복해주고 집들이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성격이 좀 안맞는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후배가 성격이 둥근지라 어느정도 맞춰살수 있을것 같아서 큰걱정은 안 하고 왔지만
아이를 낳지말자한다는 얘길듣곤 에혀!!
외롭겠다 싶었어요ㅠㅠ!! 여자는 나이들어 애들때매 사는데...
어쨌든 30 대에 결혼 계획 있으신분들 나이들어하는 결혼이라 급하게 할 생각 마시고 집에서 떠민다고 가지도 말고 현실 도피적인것은 말할것도없고! 한번더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바래요
30대도 늦진 않다고 봐요
여자의 전성기는 30대라고 보는 한사람으로서
책임질수있는 40대의자신을 위해 정신적인면 육체적인면 고루 잘가꾸고 다듬기를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