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살 여고생 공순이 입니다. 집에서 엄마아빠가 부르는 별명이에요 ㅋㅋ
( 지금은 공부할순간이야 )줄임말이에요 ,, ㅋㅋ 지금은 한창 공부할때라고 압박을 주는 별명이기도 하죠
너무웃기죠? 성까지 붙이면 지공순 ㅋㅋㅋ 이런 별명을 가진 저한테는 10살어린 남동생이 있는데요,,얼마나 말썽쟁이인지,., 제가 감당을 못할정도에요 ㅜ 얼마전 ,, 아빠가 일을 하시다 허리를 삐끗하셔서
병원진찰을 받았는데 ,,디스크 판정이나서 ,, 좀 수술을 해야한다고 해서 ,, ㅠㅠ 병원에 입원하고 계셨답니다. 학교를 마치고 병원엘 가려고 집에 들렀는데 ,,동생이 혼자서 밥을 먹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너엄마랑 병원 안가써?라고 물으니 ,, 엄마가 누나랑 가치 오라면서 집에 있으라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전 귀찮아질거란 예상을 받았답니다, 걸어가면 한참걸리고 지하철타면 내리락 오리락 귀찮고 해서 택시를 타게되었답니다.(돈도 얼마 없었지만,,) 택시를 타고 가는도중 , 얼마나 방정을 떠는지 ,, 한구탱이 때리고 싶었어요 ..참을인 세번이면 살인도 면한다지만 ,, 운전하는 아저씨도 슬슬 짜증이나시고 신경이 쓰였는지 ,,애좀 가만히 있게 말리고 좀그러라고 좋게 말씀을 하셨어요 ㅜ 제가 얌전히 있으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신경을 안쓰고 자꾸 엉덩이 들썩이고 발로 쿵쿵 거리고 아저씨 운전하는 머리대를 통통치길래 ,, 때려서 말렸죠 ,,그래도 택시에서 난동을 부리고 ,, 그러다 ,,택시기사아저씨 너무 화가났는지 ,," 개눔의 ㅆㅂ자식이 ,, ㅆㄷㄱ를 확 ,, 갈궈놀가보다 , 애새끼 교육좀 똑바로 시켜 하면서 저한테 뭐라하시더라구요 ,,
욕하는 모습에 놀라서 그냥 암소리도 못했답니다. 병원가까이에 내려달래서 내렸고 택시비가 5500원나왔는데 잔돈이 없어서 6천원드렸더니 그냥 쌩가버리더라구요 ,,제손이 뻘쭘 ,, // ㅇㅖ전같았으면 부당요금 청구네 뭐네 달려드렸겠지만 ,,동생때문에 그냥 고이 드렸죠 ,,아니 그냥 도망치듯 간거긴 하지만요 !
이런경험도 겪고 .. 택시기사아저씨 말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은근히 무서워요 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