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도록 사겨온 고3 남친이 있는데요(저는 중2)
저랑 처음 사귈때는 안그랬는데 몇달전에 남친친구가 겜 같이하자고 꼬드기기시작하면서부터
진짜 겜 폐인됬습니다 ㄱ- 아주 겜에 푹빠져삽니다 살아요
보통 남친 회사(고3이긴한데 학교는 시험칠때만가고 회사다닙니다 시험칠때만가도 결석처리는 안된다고 하더군요)가 6시쯤에 끝나는데 집가서 밥먹고 씻고 바로 피방가면
7시도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때부터 폐인짓 시작인거죠
저녁 7시부터 새벽 2~3시까지 쭉 피방서 겜합니다 ㄱ-
이시간에는 제 전화&문자 다 씹습니다..다씹어요 아주
심지어는 남친어머니께서 전화해도 안받습니다 ㄱ-
(그래서 초기에 남친이 겜에 빠졌을때는 남친어머니가 남친 전화 안받는데 무슨일 있는거냐면서
저한테 전화 하기도 하셨습니다..)
머 연락씹는거.. 다참고 봐줄수 있어요 그래요 봐줍니다 근데 더 심한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남친은 회사에 6시에일나서 준비하고 7시까지 도착을 해야되는데
이인간 새벽 2~3시까지 피방서 겜하다 새벽 4시쯤 집에서 잡니다 자요..
아침잠이 없는것도 아니고 아주 겨울잠자는 곰보다 더심한 인간이 새벽4시에자서 두시간만 자고 일날수 있다고 생각합니까?절대아니죠..맨날 늦잠자서 아침밥도못먹고 남친어머니한테 한대씩 맞고 회사갑니다 지각이니 당연히 회사에서도 욕먹죠 ㄱ-
그럼 당연히 회사에서는 불성실한사람으로 찍혓죠 ..ㅜㅜ
그렇게 욕먹고 맞고 그래도 고쳐질 생각을 안합니다 ㅜㅜ
겜에빠져서 저랑 연락하는것도 많이 줄었고 주말에 데이트해도 피방서 합니다 ㄱ-
딴데서 영화보고 밥먹고 나서 피방은 꼭갑니다 ㄱ-
정말 미치겟어요 ㅜㅜ 저버릇을 어케 고쳐야될지 ㅜㅜ
남친 어머니랑 상의를 해봐도 이렇다할 방법은 안떠오르고 ㅜㅜ
진짜 미칩니다 미쳐요..
머 좋은 방법 없을까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