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깡통시장, 국제시장 비빔당면 먹어봤네요
부산 여행 다녀온지 보름이 지나가고 있어요.
여행 가기 전에, 윤수뽕빠덜이 조사해 본 결과..
부산은 6.25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곳이라고..
그래서 역사 공부도 파워포인트로 얼추 하고, 국제시장 깡통시장을 첫 날에 들렀답니다.
왜냐면.. 부산 먹방도 빼놓을 수 없으니까요. ㅎ
국제시장~
여행 가기 전에 영화로도 미리 보고~
꽃분이네를 꼭 찾아가리라 아이들과 약속도 했죠.
하지만 이미 눈길은 다른 곳에..ㅋㅋ
출출한 시각이라 우선 분식부터 먹기 시작했답니다. ^^
시장 모퉁이 쪽에 있는 집인데, 떡볶이가 아주 그냥 최고!
그래서 어묵이랑 만두도 찍어먹기 딱 좋았네요.
비빔당면~
음.. 저랑 아이들 입맛에는 그닥 맛나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지만..
부산의 명물이라 하니.. 맛나게 클리어 해 주고요.
특히나 아이들은 만두랑 떡볶이를 어찌나 좋아라하던지요. ㅋㅋ
어묵도 시켜서 먹는데..
가래떡이 그대로 들어가있는 것도 있어서 신기방기.. ^^
여기 사람들도 많고.. 역시 맛있어서 그런듯요. ^^
열심히 먹다보니 이렇게 클리어~
떡볶이랑 만두는 몇 번 더 추가해서 먹은건 안 비밀입니다. ㅎㅎ
부산 여행 1일차 때 들렀던 분식집..
여기.. 찐 맛난 곳이라 다음에 혹시 가게 된다면 다시 한 번 가봐야겠어요. ㅎ
그리고 꽃분이네는 이제 카페가 되어 있더라구요.
시원한 음료 두 잔~
근데 레모네이드가 정말.. 레몬 맛만 나서.. 다들 크게 당황~
사장님, 조금 달콤한 시럽을 추가해 주시면 더더더 맛좋을 것 같아요.
수박주스는 맛나요. ^^
그렇게 시장 구경하다가, 윤수뽕 핸드폰 담을 보조가방 하나 샀는데..ㅋㅋ
아이쿠.. 짧다 아들아..
그거.. 친척동생 줘야겠다. ㅋㅋ
그리고 이어지는 야식 먹방~
바로 숙소 앞에 가마치 통닭이 있는데요,
금방 튀겨져서 바로 갖고와서 먹으니 맛나다고 클리어.. ^^
닭이 작은 것도 있지만, 세상 맛있다고 엄청 잘 먹었었네요.
아.. 사진 보니.. 이 때가 참 덥긴 했지만, 좋았다~ 싶네요.
[본 후기는 자비로 시식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