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숙소 추천! GnB 호텔에서 2박했어요
아 벌써 부산에서 돌아온지 3일이 지나고 있네요.
춘천에서 한 번 쉬고 6시간 가량 걸렸던 곳 부산!
근데 너무 재미있고 좋았던 곳이라 대만족입니다.
무엇보다 숙소가 가장 중요한 저랑 아이들이기에..
이번 부산 여행에서 숙소로 선택했던 GnB 호텔도 대 만족!
네비 찍고 호텔로 바로 내려갔는데요~
3시 체크인이지만, 카운터에 이야기하니 2시 경에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깔끔한 모습~
저희는 침대 더블 두 개랑 싱글 하나가 있는 방을 택했답니다.
잠은 편안하게 잘 자자고 말이죠. ㅎㅎ
원룸처럼 침대방만 있지만,
이렇게 경계를 두어 응접실 처럼 쓸 수 있으니 참 좋더라구요.
야시장에서 음식 사다 넷이 앉아 먹을 때 참 유용했거든요. ^^
욕실도 참 중요하지요~~
비데는 기본이고~
샤워부스가 분리되어 있어 깔끔하고 좋았네요.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해주고..
다음 날 청소하면서 또 새 것으로 교체해주셔서..
아주 편안하게 있다가 왔구요.
기본적으로 샴푸나 바디워시 등등의 기본 물품도 구비되어 있어서 좋았네요.
숙소가 가장 좋다는 아이 현수뽕~
그도 그럴 것이 밖이 너무 덥다보니..ㅠㅠ
에어컨 시원하게 나오는 숙소가 가장 좋았나봅니다. ㅋㅋ
드라이기랑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기본 정도는 되어 있었구요~
TV도 큼지막하고 잘 나와 좋았네요.
그리고 여기는 중구에 위치해서, 깡통시장 국제시장 바로 앞이라 좋았는데요.
밤에 야시장에서 음식 사와서 먹기도 편하고..ㅋㅋ
저희는 해운대에 해수욕을 하거나 할 것이 아니라,
중구에 위치한 숙소 잡아서 편하게 잘 지내다 왔습니다.
참! 여기에는 카페도 하나가 1층에 있는데요.
음료 50% 2잔이 가능해서~~
커피랑 자몽에이드를 사 먹었는데요~
오.. 여기 자몽에이드도 맛있고 마끼야또도 맛있어요. ^^
양도 푸짐하고 말이죠.
여기저기 다니면서 음료수 진짜 많이 마셨지만, 자몽에이드는 여기가 젤 맛있었답니다. ㅋㅋ
춘천에서 8시 출발~ 숙소에 오후 2시 도착
거의 6시간 만에 도착하다보니 먼저 잠시 피로를 풀고 여정을 시작했는데요.
숙소가 편하다보니 2박 너무 잘 지내다 왔습니다.
아이들도 꿀잠 자서 좋았고,
주차도 편안하게 잘 도와주셔서 출차 걱정 없이 잘 다녀왔네요.
아이들의 첫 번째 부산 여행~
굉장히 먼 곳이라 걱정 많이 했지만 즐겁게 잘 다녀와서 기분 좋습니다.
2박이 굉장히 짧긴 했지만, 이런 무더위에는 어디 나가지 않는게 답인 듯 합니다.
부산 숙소는 GnB로 정말 잘 골랐다 싶네요. ^^
[본 후기는 자비로 이용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