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가와서 집에서 뒹굴뒹굴~ 그러다 오랜만에 엄마표 놀이를 했어요~ 늘 집에 있는 재료들을 찾아서 하다 보니 재료가 거기서 거기~ 오늘은 풍선을 이용한 놀이를 해보려고요~^^ 재료는 두꺼운 도화지,풍선,싸인펜,색연필,칼,집게정도~ 제일 먼저 도톰한 도화지에 아이 얼굴을 그려 주었어요~ 이리 보니 쪼끔 닮은 거 같기도 하고~ㅎㅎ 그릴때 종이는 a4용지는 너무 얇으니 꼭 두꺼운 도화지나 도톰한 종이에 그려 주세요^^: 안 그럼 엄마표 놀이를 얼마 못하고 찢어질 수 있어요 이쁘게 색칠도 해주구요~ 그다음 입 부분에 살살 칼집을 내주었어요 풍선이 들어갈 정도만 칼집을 내주면 되구요~ 그리고 그 사이로 풍선을 넣어 주세요 풍선을 다 묶어버리면 여러 번 불었다 풀었다를 할 수 없으니 집게를 이용해 묶어줄 거예요~ 그럼 여러 번 반복해서 엄마표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짠~ 풍선에 바람을 넣으니 이렇게~ 풍선을 불은 거 같기도 하고 풍선껌을 분 것 같기도 하고~ㅎ 그림이 풍선을 불고 있으니 아이가 넘 재밌어하더라고요~ 몇 번이고 바람을 넣었다 뺐다~ 그러다가 기어코 터트리기까지~ㅎ 오랜만에 엄마표 놀이했는데 질릴 때까지 가지고 놀아주네요^^ 이럴 때 엄마 미소 한번~ 쓱~ᄏᄏ ^ㅡㅡㅡㅡㅡㅡㅡㅡ^ 엄마가 만든건 뭐든 잘놀아 주는 아들~ 땡큐~^^ 
마침 물 풍선 놀이를 하려고 사다 놓은 풍선이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