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 보드게임, 행복한바오밥 고피쉬 '사회'로 재미있게 배워봅시다!
안녕하세요. ^^
보드맘 6기로 활동하면서 두 뽕이들과 웃고 즐기는 윤수뽕네랍니다. ㅎ
보드맘이 되면서 행복한바오밥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보드게임들을 차례대로 만나고 있는 중인데요.
지난 주에는 논리력, 사고력, 규칙성 들을 익힐 수 있는 차례차례 똑똑을 재미있게 만나 보았었다지요.
http://blog.naver.com/99dongfly/220735309492
오늘은 아이들이 암기 과목이라 매우 싫어하는 것...
바로 사회 중에서도 역사인데요.
아이들이 기겁을 하는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보드게임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고피쉬 시리즈는 매우 유명한 것 아시죠?
의성어 의태어와 같은 한글은 물론 영어 단어, 한자, 그리고 역사적 사건까지도 재미있게 주제로 다루어주고 있는데요.
게임 방법이 복잡하지 않은데다가 규칙이 동일하기 때문에
고피쉬의 변신은 무궁무진하답니다.
앞으로도 더 넓은 주제를 이용해서 풍부한 고피쉬 시리즈가 나올거라 생각해요. ^^
자 그럼.. 제품을 자세히 살펴볼게요.
고피쉬 사회..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의 인물에 다루고 있는 고피쉬 게임입니다.
질문과 대답을 통해 같은 카드를 찾으면 되는데요.
물어보고, 찾고, 기억하면서
역사적 인물을 자연스레 접하고 기억하게 된답니다.
게임 방법은 매우 단순하고 쉽지만, 혹시라도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시다면
게임설명 동영상이 행복한바오밥 홈페이지에 나와 있으니 직접 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자 그럼 간단히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게임을 하려면 플레이어와 카드.. 그리고 카드홀더만 있으면 되는데요.
게임 종류가 한 가지가 아니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좋아요.
먼저 메모리 게임이 가능한데요. ^^
짝수 형태로 똑같은 카드를 뒤집어 섞어 놓은 뒤 차례를 정해서 뒤집어 같은 카드가 나오면 가져가면 된답니다.
자리를 기억해 두었다가 똑같은 카드를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집중력을 제대로 요한다지요.
그리고 원래 고피쉬 게임은요~~
카드 홀더를 이용해서 카드를 꽂아두고, 상대방과 질문을 주고 받으며 진행이 된답니다.
순서를 정해서 한 플레이어를 정해 "000 카드 있어요?" 라고 물어보면 되는데요.
그 사람이 그 카드가 없다면 "고피쉬"를 외쳐 중간에 쌓여있는 카드 한 장을 가져가게 하면 되구요.
진짜로 그 카드가 있다면, 물어본 사람에게 그 카드를 주면 된답니다.
그 카드를 받은 사람은 질문 성공이기 때문에 똑같은 카드를 2장 바닥에 내려놓고..
다른 사람 또는 같은 사람에게 또 다른 카드 질문을 진행하면 된답니다. ^^
그렇게해서 게임이 진행이 되면 바닥에 놓인 카드가 끝까지 없어지거나,
한 명의 플레이어라도 손에 쥔 카드가 없어지게 되면 게임이 종료되지요.
요게 바로 게임에 이용되는 카드인데요. ^^
색감도 매우 훌륭하고 두께감도 있어서 오래오래 활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그리고 요렇게 강감찬, 계백, 단군왕검 등등..
다양한 우리의 역사적 인물들이 그림과 함께 업적 등이 요약되어 있어서
이 고피쉬 게임만 제대로 즐겨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물들은 거의 다 만나게 되어있답니다. ^^
참!! 그리고 자세히 보면 카드에 각각 별 그림이 그려져 있지요?
저 별은 나중에 고피쉬 게임을 할 때에,
획득한 카드에 있는 별의 개수를 세서 승패를 결정하기 때문에
유심히 살펴볼 필요도 있답니다. ^^
아이 귀여버라~~
이 사진은 우리 윤수뽕이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했을 때의 모습이네요. ^^
위인전을 미리 만나게 해 주지 못해서, 1학년 초 부터 겨우 읽히기 시작했는데요.
그 때 제대로 된 위인전집을 만나면서 다양한 위인을 만나게 되었었다지요.
광개토 대왕을 비롯해서 세종대왕, 정약용, 안중근, 방정환, 박수근 등등..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셨던 우리나라 위인은 물론 외국의 위인들까지도 만나게 되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그 때 위인을 만나보면서 지식을 조금씩 쌓아가고 있었는데..
솔직히 책으로만 접하고 덮어버리면 그 기억이 바로 사라지기 마련이잖아요.
하지만 책을 읽고 나서 이렇게 독후 활동으로 연계해서 고피쉬 사회 게임을 해 준다면?
꺄오~ 정말 아이들도 좋아하고, 엄마들도 좋아하는 그럼 활동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놀면서 저절로 공부하게 되는 게임..
행복한바오밥에서 제대로 만들었지 뭐에요. ^^
그래서 윤수뽕도 앞으로 위인전 읽으면서 고피쉬 게임도 함께 연계해서 하기로 했답니다. ^^
카드 한 세트를 모두 섞어 늘어놓았는데요.
50장이 한 세트로 되어 있어요.
어마어마한 양이지만, 초등학교 2학년인 윤수뽕은 메모리게임을 이걸로 합니다. ㅋ
정말.. 많이 컸지요?
형님이 고피쉬 메모리 게임하고 있자니 함께 와서 참여하는 6살 현수뽕~
비록 한글을 아직 모르지만,
그래도 고피쉬 카드는 그림도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메모리게임 정도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답니다. ㅎ
요 녀석들 이렇게 나란히 앉아서 메모리게임하는데..
어찌나 예쁘던지요. ㅎㅎ
그렇게 메모리게임은 압도적인 차이로 윤수뽕 형님의 승리로 끝!
그리고 진짜 본게임을 아빠와 함께 진행했답니다. ^^
간만에 다시 시작하는 고피쉬 게임~
카드홀더도 꺼내서 카드를 5장씩 나누어 가지고,
순서를 정한 후에 질문과 답이 오고 갑니다. ^^
카드를 주거니 받거니~~
그렇게 게임을 진행하는가 싶더니, 게임이 끝이 나더라구요.
[사회 학습을 재미있게 도와주는 고피쉬 사회, 대한민국의 인물]
아빠도 최선을 다해 윤수뽕의 카드를 뺏어오고..
그렇게 주거니 받거니~
결국 마지막 승리는 활짝 웃고 있는 윤수뽕에게 돌아갔답니다. ^^
카드 홀더가 있으니 정말 편하구요~
무엇보다 사회..
역사적 인물에 대해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이렇게 놀이로 접할 수 있다는데에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
아이들이 암기 과목을 싫어한다구요?
그럼.. 놀게 두세요.
단!! 행복한바오밥 고피쉬 시리즈로 놀게 해 주세요. ^^
그럼 재미있게 놀면서 자연스레 배우고 익히게 될거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