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몇일만 있으면 6개월 이에요!
요즘 저희 3호는 "까꿍놀이""거울놀이"를 즐겨해요!
엄마랑 종일 까꿍놀이를 하고나서
거울을 보여주면....
네..혼자 거울잡고 일어나서 거울에 비친 엄마모습을 보거나..
자기의 얼굴을 보며 요상한 표정을 짓기도해요!
거울에 보이는 자기의 얼굴이 신기한지 저렇게 볼을 갖다데는데.ㅋㅋㅋ
좀 세개 대면 쿵 하기도해요! ㅋㅋ
그러다 또 엄마를 쳐다보고...엄..마..껌..딱..지..ㅠㅠ
자기 얼굴이 먹음직 스러웠을까?
쪽쪽 거리며 입맛도 다시고...자기 얼굴을 벗삼아 빨기도하고..
한번 심각하게 똥폼도 잡아보며..
거울과 진지하게 옹알이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해요.ㅋㅋ
저럴때 완전 사랑스럽다는..ㅋㅋㅋ
겨우 3등분인 주제에..
혼자 서겠다며 잡고 일어나고..
침대매트리스위에 혼자 올라가고.ㅠㅠ
넌 아직 5개월이여...아직 멀었는데.....
열심히 거울 빨다 걸렸어요...
오늘도 거울엔 침 범벅이..ㅋㅋㅋ
열심히 또 청소해야겠죵?^^
혼자 신나게 거울놀이 하다가 우유먹고 잠들었어요!
잇님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