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괄량이 샐리입니다
마구 뛰놀기만 하면 되나요?
즐겁게 책읽기도 해야지요
요즘 더우니 겨울을 생각하면서 리틀창작북스의 크리마스는 즐거워를 읽어보았어요
크리스마스는 즐거워의 작가 질리언 쉴즈는 뉴욕 공공 도서관 추천 도서 선정작가랍니다
유아동화책 읽으려면 이정도는 되어야지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
아빠곰은 아기 곰에게 줄 선물을 구하러 길을 나서요
소록소록 눈이 오기전에 온다고 하는 약속하고 아빠는 길을 떠나요
아빠를 기다리는 아기 곰이에요
엄마가 그맘을 알고 아기 곰에게 꿀 케이크를 만들자고 해요
아기 곰 정말 신나겠죠?
유아동화책 보는 미소공주 아기 곰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요
아침에 아빠 출근할때 한바탕 울었는데
아기 곰이 나처럼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어요
아기 곰은 아빠를 기다리면서 크리스마스 장식도 하고
선물 상자도 높게 쌓아요
깜깜해서 아빠가 못오시는건 아닐까 걱정이 되는 아기 곰이에요
종이와 풀, 가위를 가져와 쓱쓱, 싹둑싹둑~
한참을 걸려 만든것은 눈송이에요
눈송이 덕분에 아빠가 집을 잘 찾아오겠어요
창문에 붙혀놓은 눈송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요
유아동화책이니 아이의 맘을 그대로 잘 전하고 있지 싶어요
아빠를 생각하는 아기 곰의 마음 너무 이뻐요
아빠 곰이 집으로 오고 있어요
아기 곰이 좋아할것을 생각하니 아빠 곰의 얼굴엔 웃음이 피어올라요
저멀리 아기 곰의 눈송이 반짝거려요
창밖엔 눈송이 내리고 있고 아기 곰의 양말 속에는 선물이 가득
그런데 아빠가 보이지 않아요
아빠는 어디 갔을까요?
아기 곰이 아빠 없는 크리스마스는 싫다고 훌쩍훌쩍 울어요
미소공주가 아기 곰 울지 말라고 눈물을 닦아주었어요
유아동화책에 폭 빠져버리고 말았어요
알고보니 아빠 곰이 밖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있었나봐요
아빠와 보내는 크리스마스 너무 행복하겠죠
미소공주가 가리키고 있는것은 무엇일까요?
아기 곰이 아빠를 위해 만든 눈송이였어요
우리 미소공주 눈송이에서 한참동안 시선을 떼지 못해서
그럼 우리도 만들어보자 해서 만들어보았답니다
갑자기 눈송이를 어찌 만들어보나 걱정했는데
검색하니 만드는 방법이 나오더라고요
똑같이는 아니지만 조금 비슷하게 흉내 내보았는데요
우리 미소공주 엄청 좋아해주네요
유아동화책 재미나게 읽고 눈송이까지 만들어보니
엄청 엄청 행복한 미소공주입니다
리틀창작북스 재미나게 읽고 꿈나라 갔는데
오늘은 어떤꿈을 꿀지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