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보내셨어요?
이제 한 시간 있음 일요일도 다 가네요. ㅠㅠ
아궁.. 아쉬워라~~
사진 살펴보다가, 어제 현수뽕이랑 셋이 가서 먹은 점심 메뉴가 보이기에..
자기 전에 포스팅 간단하게 남기고 가려고 들어왔어요. ㅎ
어제는 윤수뽕이 오후 12시부터 바이올린 연습하는 날이라..
윤수뽕 태워다 주고, 아침 안 먹은 상태로 셋이서 설악추어탕에 갔지요.
춘천 교대 사거리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여기는 추어탕도 맛이 있지만 순대국도 국물이 뽀얀것이..
정말 제대로 맛있거든요. ㅎ
현수뽕이랑 셋이 가서 순대도 한 접시 시키고..
순대국 두 그릇 시켜서 함께 먹었는데..
정말.. 예술이었답니당. ㅎ
국물은 간을 해서 맞추어야 하는데..
현수뽕ㅇ르 위해 새우젓으로 살짝 싱겁게 맞췄어요.
고기도 부드럽고.. 국물도 맛있다고 곧잘 먹던 녀석..
다음에는 형아랑 같이 오자고 하더라구요. ^^
맛있는걸 보면, 형아를 떠올려주는 현수뽕.. 너무 기특해요.
다음엔.. 온 식구가 함께 오는걸로 하겠어요. ^^
[본 후기는 자비로 시식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