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밥 백선생 7회 보셨어요?
후루룩~ 국수 먹기 좋은날~
어제도 초간단 잔치국수와 양념장 비법 등
정말 당장 따라하게 만드는 국수 레시피들이 나왔는데요.
그 중에서 냉동만두의 변신을 보고는
정말 입이 떡~ 벌어졌답니다.
그래서 오늘의 간식은 백종원표 만두전~
일단 백종원표 레시피 먼저 확인하시구요.
만드실 때 참고하세요.
가루는 살짝 막이 생겨서 만두들을 이어줄
만큼만 되면 된다고하니 가루는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일단 냉동실에 있던 만두는 해동할 필요없이
그냥 후라이팬에 줄을 세워 세팅해줍니다.
기름을 살짝 두르고 굽는동안~
종이컵 반컵분량의 물에 가루 한수저를 풀어줍니다.
가루는 밀가루, 전분가루, 부침가루 아무거나
집에 있는거 다 가능하답니다.
전 밀가루로 먼저 도전~
가루푼 물을 팬에 부어주고...
파도 솔솔솔~ 뿌려줍니다.
이건 전분푼 물로 다시 해 본...
뚜껑을 닫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지요.
주의할 점은 코팅팬으로 해야한다는 것.
팬에 다 들러붙으면 안 되거든요.
접시에 담아내고~
다시 같은 접시를 겹쳐 덮어서~
접시를 뒤집어 주면 밑이 위로 보이게 되죠.
마치 전처럼 생긴...
일명 만두전이라고 하는데 아직 이름은 정해지지
않아서 좋은 이름을 정해주는 사람에게
집밥 주걱을 선물로 준다고 하네요.
그래도 뭐~ 이미 만두전으로 통하고 있는듯해요. ㅋ
이렇게 만두 하나씩 뜯어먹는 맛~
만두인 줄 모르고 있다가 뒤집었을 때
만두인걸 알아야 제대로 반전이라지요. ㅋ
의심 가득한 눈으로 한입 먹던 4호군의 반응은...
한입 먹자마자 바로 엄지 척~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은 초간단 레시피인데
와우~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에 한표~
그리고 겉은 바삭바삭, 속은 부드러움에 또 한표~
바닥은 기름으로 튀겨지니 바삭바삭하고
물이 들어가고 뚜껑을 덮어두니 위는 삶아지는
효과로 속은 부드럽게 익는답니다.
냉동만두를 해동하는 과정 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다는 것에도 또 한표~
학교에서 돌아온 누나를 위해서 만두전
한판 더 했지요.
이미 맛을 아는 4호군은 보자마자 표정이 활짝~
처음 본 2호양은 의심 가득~ ㅋ
그래도 음~ 괜찮은데~ 맛있어. 하는 반응이었어요.
그런데 무성한 소문을 먼저 듣고 만들어 보신 분은
아마도 별 맛 아닌데? 하실 수도 있겠어요.
뭐든 기대없이 대했을때 더 놀라운 법이니까요. ^^
근데 이거 정말 간식으로 딱~이예요.
초간단이라 굿~ 기발함에 굿~
맛도 굿~
아마도 모두 엄지 척~하게 되실거예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