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톡잉글리시로 엄마표영어를 시작한지 3주차
블루래빗 터치톡 전집은 톡북+액티비티북+스토리북+펀북+교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5개월 둘째까지 너무 잘 가지고 놀아 정말 제대로 활용중인데요.
홈쇼핑에 나오기만 하면 매진되는만큼 인기도 만점! 가격도 만점!
비싼 거 사서 그냥 쳐박아두는 영어교재가 아닌
다양하고 알찬 구성에 가격대비 퀄리티가 만족스러운 터치톡!
영어가 놀이가 되고,
놀이가 영어가 되는!
놀면서 익히는 생생영어 터치톡!
엄마표영어에도 자신감을 심어주는 책 하나를 소개할께요.
폴딩북 Our Town은 아이들이 쉽게 접하는 장소와 직업
그리고 여러가지 탈 것들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책이랍니다.
접힌 책을 병풍처럼 펼치면 한 눈에 볼 수 있는
커다란 마을이 생겨나는 재미난 책이예요.
Fun Book 중 병풍처럼 펼쳐지는 Folding book_OUR TOWN
폴딩북 OUR TOWN
책의 오른쪽 상단에는 ENG 와 KOR 아이콘이 나타나있어요.
토끼펜을 갖다대면 영어로~한글로~ 읽어주죠.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한글 영어 이중언어로 낱말과 문장을 배울 수 있어요.
병풍책이라고 할 수 있는 놀이북 OUR TOWN에는
아이들이 자주보는 건물, 장소이름, 직업이름, 탈것 이름의 영어가 나와요.
앞면은 배경그림처럼 마을의 모습이 있고,
뒷면은 직업에 관한 동물친구들의 그림이 나온답니다.
앞뒤로 번갈아가면서 볼 수 있어 더 재미있게 활용이 가능해요.
앞면은 익숙한 마을의 모습들이 펼쳐진답니다.
빵집, 우체국, 학교, 병원, 놀이공원, 식당, 은행, 시장
bakery, post office, school, hospital,
amusement park, restaurant,bank, market
아이들이 익숙하게 보고 직접 가 본 곳들이예요.
은행은 아이가 직접 가 본 적이 없어 생소해했지만,
그 외에는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쉽게 알아보더라구요.
우편배달부 기린아저씨를 따라 마을 이곳저곳을 구경합니다.
우편배달부 아저씨의 동화를 읽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뒷면에는 이렇게 각각의 장소에서 일을 하는 사람의 직업이 나온답니다.
동물의 이름과 함께 직업이름이 나오는데요.
동물의 이름과 직업을 함께 익힐 수 있더라구요.
기린/우편배달부 곰/제빵사 펭귄/요리사 고양이/선생님
giraffe/mailman bear/baker penguin/cook cat/teacher
아이들이 이미 익숙한 동물이라 직업 찾기는 더 쉽더라구요.
집에 있던 장난감에 폴딩북을 펼쳐 연결을 했어요.
윤윤이의 마을이 생겨났답니다.
역할놀이모드에 돌입하신 윤윤이
"띵~동"
"누구세요?"
"네~ 의사선생님이 왔어요!"
아픈 곰돌이를 치료해줘야한다며 의사선생님이 오셨어요.
역할놀이 제대로 즐기는 아이다보니,
전 지켜보고 있어야한답니다.
아이가 진료가 끝나면 역할바꾸기 놀이
엄마는 윤윤이가 했던 역할을 그대로 따래해야해요. ㅋ
역할놀이하기에 딱 적합한 마을이 완성되는 폴딩북
OUR TOWN
병풍처럼 크게 펼쳐져서 아이가 놀 수 있는 공간도 확보
정말 제대로 된 놀이북이 맞더라구요. ^^
"병원 문 열였어요"
병원의 문을 살며시 열어놓고 아픈 곰돌이를 눕힙니다.
폴딩북 OUR TOWN에는 작은 플랩기능이 숨어있어요.
각각의 장소에 이렇게 문이 달려있는데요.
우체국 학교 소방서 병원은 문 열기가 가능하답니다.
아이들은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사용하더라구요.
환자가 왔기 때문에 병원문은 열고 들어가야한다며~ ㅋㅋㅋ
의사가방까지 챙겨들고 온 의사선생님
청진기로 소리도 듣고
체온도 체크하고
입안도 살펴보고
약도 발라줍니다.
"소리가 조금 이상한데요, 여기보세요"
청진기를 가리키며 표정이 이상하게 나왔다며~
엄마에게 확인시켜가며 역할놀이중이예요. ㅋㅋ 
IT's your turn.
"이젠 엄마 차례야~!"
윤윤이가 한 것처럼 전 곰돌이를 진료해줘야합니다. ㅋ
하지만 이렇게 자신의 행동을 따라해주면 너무 좋아라해요.
영어는 놀이처럼 접근을 해야하므로,
가급적 아이의 기분을 맞춰주려고 노력해요.
억지스레 배워야하는 것이 아니라,
놀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엄마표영어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니까요 ^^
역할놀이를 하느라 병원에서 한참을 머물고,
이번엔 다른 장소들도 알아보기로 했답니다.
엄마가 질문을 하면 아이는 찾는 방식으로
"엄마는 지금 맛있는 빵이 먹고싶은데, 그럼 어디로 가야하지?"
그럼 아이는 천천히 마을을 살펴봅니다.
"엄마~ 여기 빵이 있어"
빵집의 간판위에 달려있는 빵을 발견한 윤윤이
빵집 간판에 붙어있는 빵을 가리키며 여기라고 얘기하더라구요.
다른 장소들도 같은 방식으로 놀이하듯 찾아봤답니다.
역시나 은행은 조금 어려워하더라구요.
돈을 맡기는 곳이라는 말도!
저축을 하는 곳이라는 말도!
아이에게는 조금 어려운 단어인 듯 싶었어요.
아무래도 부르마블이라도 꺼내서 은행놀이 좀 해야할까봐요 ㅋㅋ
"엄마는 지금 맛있는 소세지가 너무 먹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하지?"
윤윤이는 금새 소세지를 찾아내더라구요.
"엄마, 여기 소세지 있어! 여기가서 먹으면 돼!"
"예쁜옷을 사려면 어디로 가야할까?"
"우리 구두를 파는 가게를 찾아볼까?"
큼직한 건물을 찾고나선 숨어있는 작은 가게들 찾기 놀이까지 했답니다.
정말 한참을 가지고 놀 수 있는 놀이북이더라구요.
한참동안 마을을 순회하고 이번엔 직업이름을 알아보기로 했어요.
어떤 직업인지 척척 맞추는 윤윤이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하는지 아직 모르는터라 토끼펜으로 콕콕콕!
헌데 장난끼가 발동한 윤윤이
엉망인 자세로 표정도 이상하게~
어설프게 발음도 따라해보면서...
하지만 모두 생소하다보니 금새 따라하진 못하더라구요.
영어는 보통 한 단어에 3천번 이상 노출이 되어야
밖으로 표현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좀 더 많이많이 들어야 자연스레 나오겠죠? ^^
잘 모르는 영어단어를 계속 노출하면,
아이가 오히려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놀이방식을 조금 바꿔서 익힐 수 있게 해줬답니다.
"엄마가 설명하는 곳이 어딘지 윤윤이가 찾을 수 있을까?
이건 정말 어려워서 찾을 수 없을수도 있어!
한번 해볼까? 찾을 수 있겠어?"
"응~ 할 수 있어!"
"그럼 엄마가 찾는 곳을 윤윤이가 찾아서 올라가는거야!"
자신있게 대답을 하더니,
질문이 끝나자마자 정말 너무 잘 찾더라구요. ^^
놀이가 점점 반복이 될수록 자신감이 상승하는 윤윤이
표정과 행동에서 자신감 폭발력이 보이더라구요.
마구마구 칭찬하면서 놀이를 해주니 더 으쓱하는 아이
조금만 잘 하더라도 마구마구 칭찬부터~
내가 더 잘 할 수 있고!
재미나게 할 수 있다!
라고 스스로 느낄 수 있게!
엄마표영어를 할 땐 아이의 기 살리기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자신감 상승의 여세를 몰아서~
이번엔 아주 작은 곳들까지 찾아보는 게임을 또 이어갔어요.
발이 올라갈 수 없어 이번엔 손으로 알려주기!
역시나 윤윤이는 너무너무 잘 찾아내더라구요.
아무래도 OUR TOWN이 머릿속에 모두 저장되었나봐요.
놀이로 실컷 재미를 더했으니,
조금씩 영어로 표현을 더해가면서 놀이를 진행하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영어로 이야기하며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는 것처럼
이제 처음 시작한 영어인데~
아이가 잘 따라오지 못한다고 다그치지 마세요.
그러면 엄마표영어는 아이에게 거부감만 심어준답니다.
언니가 자리를 비우면 냉큼 차지하는 다다
15개월이라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저 이런 놀이가 재미나는 다다양이랍니다.
언니가 하는 건 뭐든 재미있는
그래서 언니가 했던것처럼 따라하며 노는 다다양
터치톡잉글리시덕에 다다는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이 되네요.
어쩌면 터치톡잉글리시를 하는 언니보다
보면서 배우는 다다양의 실력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엄마표영어 시작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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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영어 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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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영어 2주차
[블루래빗으로부터 체험북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