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셋이면 셋이 막 서로 양보하고 사랑하고 잘 놀것 같죠?????
위로 두아이와 막내와는 나이차이가 꽤 나기때문에, 막내가 아직 너무 어려서
언니,오빠의 놀이를 항상 방해를 해서 왕따아닌 왕따를 당하는 우리 막내딸이랍니다.ㅠ.ㅠ
속상해하는 우리 막내딸에게 친구처럼 잘 놀아주는 <춤추는강아지>
인형에게 고마워해 보기는 또 처음인것 같네요..ㅎㅎ
시리얼만 먹겠다고 달라해서 줬더니....
저렇게 자신과 놀아준 <춤추는강아지>
에게도 하나 나눠주네요.. 실제로 "OOO먹어, 아~ 해야지~" 하면서 나눠먹었답니다^^
며칠 같이 놀며 친해졌다고 이번에는 집안에 있는
인형이며 장난감들에 춤추는 강아지를 소개해 주고 있답니다.
인형친구들이랑 열심히 놀더니 어린이집 하원후 필수코스인
동네마트가서 득템한 과자도 하나 먹어주고~ㅋ
사진찍자하니 나름에 브이를 날려주었지만 눈이.. 어쩔수없이 안경씌웠네요.^^:;
<춤추는강아지> 여기저기 막막 눌러보기!!!
씐나요 씐나~~~~~~~~~~~
오늘도 어김없이 그녀는 집안 장난감들에게 강아지를 인사시키고 있었답니다.
오늘 소개한 장난감은 헬리~ 어린아이 키우는 맘이시라면 뭔지 다 아시죠??^^
이러다가 진짜로 장난감상자에 있는 장난감들 죄다 꺼내서 인사시키는건 아닌지~~~
그때~! 사촌오빠야가 놀러왔어요~
당연히 처음보는 장난감인 <춤추는강아지> 에게 관심을 보입니다.
우리 막내딸은 정말 리얼한 표정으로 빌려주기를 거부하고 계신다는...ㅡㅡ;;
어르고 달래서 간신히 사촌오빠야가 만져볼수 있게 해주었건만...
흠... 영~ 마땅치 않아하는 저 표정이란~~~~~ㅡㅡ;;
쟤들은 자주 보기도 하지만 서로 참 반가워 한답니다.... 5분간만.ㅋ
아주 징글징글허게 싸운다는~~~
한살 더 먹었다고 바로 발등에 있는 버튼눌러서 잘 활용하더라구요
역시 아이들은 처음보는 장난감에는 무한 눈빛을 발사한다지요.
우리 조카 발등을 누르면 말을하고 노래를 부르는게 신기했던지
자꾸만 누르고 또 누르고~ 악수도 해보고 펄럭이는 귀도 잡아보고..ㅎㅎ
잠시잠깐이지만 재밌게 잘 놀았다지요...........
그러나~! 자신의 물건에 집착을 보이시는.. 그 누구에게도 양보하길 거부하는...
이제 30개월을 향해가고 있는 우리 막내딸은 다시금 <춤추는강아지>
수중에 넣는데 성공했답니다... 엄마눈엔 저 인형이 뭔데 싶지만..
아이들은 아이들 나름대로 정을 주고 친구라 여길수도 있겠죠????
아주그냥 춤추는강아지한테 무한사랑을 주고 계시는 막내딸씨~
언제고 그 맘 변치말고 사이좋게 지내라잉~~~~~~~~~~~~^^
<춤추는강아지>
신기한 기능중 하나!!! 강아지가 눕게되면 일으켜 달라고 함..ㅎㅎ
완전 똑똑한 강아지. 또 그걸 따라하는 막내딸...
그런데 소중한 친구라면서 그리 집어던지믄 안된다잉~~~~~~~
한글,영어를 신나는 노래와함께 재밌게 배울수 있는건 기본이요
다양한 노래를 통해 리듬감도 키울수 있고..
친구가 되서 아이들 정서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춤추는강아지>
참~~~~~~~~~~~~좋네요 *^^*
<피셔프라이스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