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르나이에요 *_*
오늘 소개할 제품은 더페이스샵의 퍼퓸 미스트에요.
여름내내 휴대하면서 땀냄새가 나는것 같다- 싶을때 뿌렸던 제품인데요.
1/3정도 남은 시점에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더페이스샵 올오버 퍼퓸 미스트 02 베이비 머스크 ( 120ml / 7,700원 )
저는 세일할때 구매해서 3천원대로 구매했었어요.
3천원대 제품 치고는 제품 퀄리티도 그렇고 사용감도 상당히 마음에 들더라구요.
한창 화이트 머스크 향에 빠져서 허우적 거릴때, 타브랜드의 제품은 너무 비싸고해서
속는 셈 치고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엄마도, 저도, 동생도 너무너무 잘 쓰는 제품이 되버렸더라구요 :-)
플라스틱이기는 하지만 부숴지는거 하나도 없이 잘 쓰고 있어요.
휴대해도 편하고 좋았어요. 플라스틱이라 가볍기도 가벼우니까요 !
개인적으로는 모양이 심플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싶은 마음도 들긴 해요-
파우치가 아닌 따로 휴대해야하는 사이즈라는 것도 조금 아쉬운 부분.
그치만 화이트 머스크 향수를 뿌리고 지속력이 아쉬울때 요걸 뿌려주면 되니까 좋더라구요.
펌핑타입으로 되어있고 작은 뚜껑이 있다는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 될거 같아요.
휴대할때 이 투명한 플라스틱 뚜껑이 빠지거나 깨지면 어쩌지- 싶었는데
험하게 가지고 다녔는데도 ㅋㅋㅋㅋ 안깨지고 잘 버텨주네요.
향을 포스팅하기는 좀 어렵긴 한데, 저렴한 가격대치고 구매하기 좋은 제품이란 생각이 들어요.
저처럼 화이트 머스크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개인적으로는 더 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향 진짜 좋아하는데,
가격대비 이 제품이 더 맘에 들어서 저는 단종되지 않는 이상 계속 구매해서 쓸거 같아요.
여름에 쓰기에는 다소 무거운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저의 데일리 향수라고 해도 될 만큼 마음에 들더라구요.
물론 향수만큼의 지속력은 아닐지라도, 향수못지않게 지속력도 괜찮았거든요 :)
시간이 지날수록 은은해지는 향도 그렇고, 더 부드러워지는 향도 그렇고-
무엇보다 헤어에 슬쩍 뿌려주면 지속력도 더 오래가고 좋더라구요.
이미 제 지인은 저로 인해 이 제품을 구매했는데 지인도 만족하고 있어요^_^
로드샵에서 화이트머스크 샤워코롱이나 퍼퓸 미스트같은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었는데
시향해보니까 이 제품만한 부드럽고 은은한 향도 없는것 같아요.
저는 완전 강추 하고싶은 제품이네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