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씽스토리북스을 들이고 진이가 제일먼저 관심가진책이 스텝2예요.
아무래도 2단계라 1단계보다는 어려울텐데 왜 2단계부터 관심을 가질까...라고 생각했는데
재밌는 이솝우화가 함께라 그렇더라구요..
스텝2의 6~10까지 재밌는 이솝우화로 리딩을 재밌게 배울수있어요..
그림만봐도 어떤이야기인지 알수있을만큼 표현을 잘해두었어요..
재밌게 리딩을 할수있도록 조금은 익숙한이야기로 함꼐할수있어 좋더라구요..
스텝1의 이야기를 읽고나서 자연스럽게 2단계로 올라올때
조금은 힘들게 느껴질수있는 부분을 재밌는 이솝우화가 재밌게 리딩을 할수있도록 도와줘요..
The fox and crow
까마귀의 치즈가 탐나던 여우가 꾀를 내요..
까마귀를 너무나 멋지다며 칭찬을 한답니다..
으쓱해진 까마귀에게 목소리가 아름답다면 새들의 왕이 될수있을꺼라 이야기해요..
그말에 까마귀는 노래를 부를려고 입을 벌리는순간 치즈가 땅에 떨어지고 말아요..
칭찬은 참 좋은것이지만 너무 과한칭찬은 좋은것만은 아니겠죠?
이솝우화에서의 좋은 교훈을 함께할수있는 이야기라 아이들에게도 넘 도움이 되는 글인것같아요..
The boy who cried wolf
이책은 딱봐도 아시겠죠?
양기치 소년...
누가봐도 이책은 양치기 소년이죠?ㅎㅎ
기본적인 이야기를 알고있기때문에 영어로 이야기를해도 어렵게 느끼지 않아요..
전체적인 그림톤이며 내용도 잘요약되어있어 넘 좋아요.
The Fox and the Crane
삽화가 참마음에 드는 책중에 하나예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의 그림이며 색감도 참 좋구요..
이속우화의 내용을 담고있어서 전체적인 내용만 안다면 책한권을 읽는데도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
이솝우화의 이야기중 이책의 내용은 진이가아직 모르는이야기예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이야기를 해주고나서 책을 보았어요..
주인공들의 표정만봐도 어떤장면의 어떤내용인지 어렵지 않게 알수있어서 재밌어 하더라구요..
The wind and the sun
이책은 원에서도 동화책을 읽은 내용이라 단번에 알더라구요..
바람과 해의 대결..ㅎㅎ
서로 힘이 쎄다고 싸우는 바람과 해...
그래서해가 좋은 아이디어를 냈어요..
지나가는 남자의 코트를 먼저 벗기는 쪽이 이기는 거예요..
He hugs it tighter and tighter.
바람이 휘잉~힘차게 바람을 불지만 그럴수록 남자는 코트를 더 여며요.
The sun shines.
brighter and brighter.
해님은 햇살을 비춰요.점점더 환하게 비춰요.
The man gets warmer and warmer.
He takes off his coat!
남자는 점점더 더워졌어요. 그는 코트를 벗어요.
모든게 강하다고 다 이길순있는건아니죠?
이책의 교훈을 잘생각하며 책을 읽어봐요..^^
씽씽스토리북스의 스텝2에 있는 이솝우화 5편..
아이들이잘알고있는 이솝우화를 바탕으로 하고있으면서
이야기의 흐름을 깨지않는 매끄러운 전개도 참 좋은것같아요..
리딩책으로서의 기본을 지키면서
아이들이 재밌게 리딩의 거부감과 부담감을 없애주고
영어책과 함께할수있도록 해주는것같아 참 마음에들어요..
파닉스를 함께하면서 같이보여줄 리딩책으로 고른 씽씽스토리북스...
볼수록 참 마음에 드는책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