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상호) | 일일향 |
|---|---|
| 주소 | 서울 강남구 신사동 601-3 |
| 인기메뉴 | 고기덴뿌라 , 오룡동고 , 도미탕수 |
| 전화 | 02-545-6154 |
| 주차여부 | 가능 |
| 별점 |
6월 생일주간은 끝났지만
그때 놀고먹던 포스팅들을 미처 다 하지못하여
결국 7월까지 넘어왔다~ㅡ,ㅡ
평소 중식을 일부러 찾아먹지는 않는편인데
(그러면서 오늘 탕슉찾아먹으러가는건 뭔삥?ㅡ,ㅡㅋ)
가족모임에는 꼬기나 꿔먹는게 젤만만하지만
애들이 있을때는 번거롭지않은 중식이 좋은것같다
리뉴얼오픈했을때 내가 먹아본바 보통 중식당보다
간도 삼삼하고 맛도 좋아 꽤 흡족하게 먹었던 기억에
남동생과 오돌이의 공동생파날 일일향을 다시 방문했다
일일이 주문해먹기 귀찮아서
몇가지 요리만 지정해주고
인당 얼마~로 맞춰서 예약을했다
그래서 사진으로 보이는 모든 메뉴는
원래 나오는 한접시의 양과는 차이가 있을것임!
일일향 日日香
요즘은 저녁에도 훤~하니껜 야간용 간판사진은 생략 ^^;;;
오옷 그러고보니 콩국수를 하겠구나
오늘은 콩국수를 먹을테야!
털푸덕~
조~기 뒤에 양배추절임이랑
요~기앞에 땅콩만 먹는 나~
요즘 흥미를 잃은 반찬이긴하지만 일일향의 짜샤이는 짜지않고 맛나다
연태고량주 500ml (55,000원)
작은걸 시켜봤자 여러병 시키게되는게 뻔해서 아예 큰걸루 ㅡ,ㅡ
벌써부터 지루한 지후미 ㅡ,ㅡ
크림생맥주 (5,000원)
어른들은 지루할틈이 있나 머~
그럴땐 한잔 빨아줘야지! (feat. 어린루시)
일일향의 크림생맥주는 진짜 크리미~하다
물론 난 반쯤마시면 쏘주를 콸콸콸~~~~~
모두 방갑다!
오돌! 동생! 모두 생축!
( 아빠님이 화상으로 부상당했을때군요 ㅡ,ㅡ )
고기덴뿌라 (15,000원)
일일향의 대표메뉴라고까지 할만한 덴뿌라
폭신하면서 쫄깃하니 맛나다는~
기름지지않고 살코기가 실해서 나도 좋아하는 메뉴~
평소 좋아하는거 아니면 안먹는 지후미도 냠냠~
표정을 보니 꽤 맛있는가보다
지후미의 입맛은 장금이수준임 ㅡ,ㅡ
양장피 (32,000원)
동네의 국물만 흥건한 비쥬얼의 양장피가 아니다
예전에 천호동인가갔을때 먹었던 양장피생각이 나는구만~
비쥬얼 마음에 든다
내가 좋아하는 양장피도 넉넉히들어있고~
표고랑 요것조것 안주꺼리 챙기기~
팔보채 (40,000원)
아빠님이 좋아하시는 팔보채~
예약할때 요메뉴는 꼭 넣어달라고 미리 말해놓았더랬다
재료하나하나가 큼직하니 실하다
관자,해삼,쭈꾸미,죽순,버섯들이 가득가득~
사진찍는데 가차없이 젓가락질을 해대서 찌려보고있으니~
동생이 설정샷을 해주겠다며 요래 들고있다 .,. ㅡ,ㅡ
익힌 관자좋아!
요런데 들어간 은행 좋아!
중식요리먹을때 오여사가 열씸열씸 찾아먹는거~
바로 요거 죽순~
통조림이던 쌩이던 죽순식감은 다 좋다 ^^
어향동고 (35,000원)
덴뿌라와 더불어 일일향에서 잘나가는 요리~
터헙~
표고버섯안에 다진새우를 꼭꼭 채워서 튀긴후에
살짝 매큼한 소스에 후두둑~ 볶아낸 요리다
표고도 좋아하고 갈아놓은 새우살도 좋아해서 맛나게 먹었던~
(내가 안좋아하는 익힌새우란 퍽퍽한 새우살을 말하는거임 ㅡ,ㅡ)
짜장면 (5,500원)
애들은 역시 짜장면 ㅡ,ㅡ
인제는 혼자서도 막 비벼서 포크로 후룹후룹 잘도 먹는다는~
내년엔 학교들어갈거니까~
독립심을 길러야지! 
칠리 중새우(32,000원)
요건 튀김이 좀 기름지고
내가 좋아하는 칠리소스가 좀 적은, 깐풍새우스러웠더랬다~
기대에 쫌 못미쳤지만 머~
새우가 크니까 용서해주겠어! ㅋㅋ
깐풍기 (27,000원)
내가 좋아하는 깐풍기!
좋아하는 퍽퍽살보다는 다리살인듯 기름도 좀 있고하더라
그래도 깐풍기는 맛나다 히히~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나온 멘보샤~
놀래서 내려놓은 동생의 한입물은 멘보샤도 한자리에 ㅡ,ㅡ
식빵사이에 새우를 갈아넣고 튀겨낸~
대빵 기름지지만
대빵 맛난 멘보샤~
이순간만큼은 머리를 텅~비우고 먹는거에만 전념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ㅡ,ㅡ
옛날볶음밥 (7,500원)
계란국물 같이 나오구~
얌전히 담아나온 볶음밥~
반숙달걀후라이아래로 고슬한 밥이랑 꼬기가 보인다~
훌훌 날아가는 정도는 아니지만
밥알하나하나 미끄덩탱탱~
간도 삼삼하니 좋고~
아빠님은 심심하니까 짜장같이 섞어서 드시고~
볶음밥은 그냥먹다가 요래 슬렁슬렁 비벼가면서 먹는것도 별미!
냉짬뽕 (8,000원)
비쥬얼은 중국냉면인데 맛은 짬뽕이다
난 안먹어봤는데 국물맛은 그냥저냥한듯~
마무리로는 소프트아이스크림~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때만해도 제법 찬기운이 느껴져
역시 비가 와서좋구나~했는데~
지금은 다시 30도를 웃도는 찜통이 되었다
올여름 어떻게 버텨야할지 벌써부터 막막하고나~ ㅠㅠ
그래서 준비했어요! ㅋㅋㅋㅋㅋ
( 길거리에서 쓰러지지않으려고~ㅡ,ㅡ)
모두모두 힘내서 여름을 보내보아요!!!
그런의미에서 즐주!!!
[메뉴판]
* < 일일향 - 고기덴뿌라,오룡해삼,오향장육,팔보채,게삼삼슬,깐풍기,동파육,짜장면,짬뽕,볶음밥>-> http://blog.naver.com/odoldodol96/1879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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