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빵 영어뮤지컬]구로 상상나눔씨어터에서 구름빵 영어뮤지컬 보고 왔어요.
지난 화요일에 구로 상상나눔씨어터에서 구름빵 영어뮤지컬을 보고왔어요.
쁜이가..친구들이 때려서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고 했을때..
얼마나 속상했는지..저에게 다 말하고..
"이제 기분이 좋아졌어"라고 말하는데..
엄마 맘이 편하지가 않더라구요...가기 싫은 아이를 무조건 가라고 하기도 그렇고..
뭘할까 하다가..책자람까페에서 구름빵 영어뮤지컬 선착순 이벤트를 하더라구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신청해서 다녀왔어요.
쁜이가 좋아하는 구름빵이지만..영어 뮤지컬이라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쁜이가 아는 영어동요가 많이 나와서 재밌고 신나게 볼 수 있었어요.
구름빵 영어뮤지컬은 내용보다 노래가 더 많았던것같아요.
그리고..홍비와 홍시가 훨훨 날아다닐줄 알았는데..
그네를 타더라구요...뭐..아이들이 구름빵을 먹고..가벼워졌다는 것만 알아도...좋죠..ㅎㅎ
조금 아쉬운 점이였어요..
홍비와 홍시예요.
구름빵 영어뮤지컬이 끝났어요..
어제 밤에 늦게자서 컨디션이 별로였는데...겨우 겨우 데려갔거든요.
그래도 공연을 보면서 쁜이가 재밌어하고 좋아해서 다행이예요.
출연진과 사진을 찍는동안...구름빵 그림 앞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기념..사진도 찍고..
출연진과 사진찍는거 돈 받는데도 많은데..
이렇게 알아서 찍어주니까...너무 좋았어요.
그래도 구름빵 봤다고...설명이 써있는걸 찬찬히 보고 있어요.
응모권 이벤트도 진행하더라구요.
쁜이도...응모했어요...ㅎㅎ
구름빵 영어뮤지컬은..아무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어동요가 많이 나와서..
굳이 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에게도 보여주면 좋을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