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래즈/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1]포래즈 입고 캐릭터페어에 다녀왔어요..엄마와 커플룩 같은가요??
이번에 새로 받은 포래즈 신상원피스..
포래스 신상원피스를 입고 지난 일요일 코엑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1에 다녀왔어요.
작년에 쁜이랑 둘이 갔었는데..너무 재밌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남편하고 셋이 같이 갔어요.
코엑스..주차비가 너무 비싸다는 말에 그냥 전철을 타고
코엑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1에 들어갔어요.
가자마자 쁜이를 반겨주는 로봇..무서워서 옆에 가지도 못했다죠..ㅎㅎ
후토스 인형들과 사진도 찍고.
우연히...잠깐 구경하다가 사진타임이라고해서..언능 찍었어요..ㅎㅎ
TV에 나오면 쁜이가 같이 사진찍은 아저씨란걸 알아볼려나??
보자마자 좋아서 달려가는 쁜이..
이 원숭이 아이폰 어플에 있는 캐릭터라죠.
도망가고..찾아야하는 말도 따라하던가??
아무튼 아는 캐릭터가 나오자..표정이 확 달라지네요.
"엄마 핸드폰에 있는 애야.."
같이 사진은 찍었지만..전혀 다른 곳을 보고 있는 캐릭터와 쁜이.
작년에는 못본듯한데...게임 캐릭터로 유명하죠.
아이쿠도 만났어요...손꼭 잡고 사진 찍어요.
쁜이 선그라스도 사주고..
뚱이는 언제봐도 예쁘네요..ㅎㅎ
작년에 뚱이 인형을 사줬었는데..
쁜이랑 저랑 커플룩으로 입은 옷인데..
어때요 커플룩 같은가요??
맘 같아선 예쁘게 찍고 싶었는데..울 쁜이 선그라스에 상표를 뗄려고..
인상 팍팍..짜쯩 팍팍
사진찍는거 포기하고 그냥 상표를 떼줬어요.
울 신랑이 연예인이 또 왔다고 찍은 사진..ㅎㅎ
코코몽은 얼마나 인기가 많던지 사진찍는것도 줄서서 찍어야 한다죠.
우린 간단하게 여기서..ㅎㅎ
코코몽 무지 많네^^
잠깐 쉬는 시간으로 공연도보고...공연보면서 빵도 먹고.
작년에 없던 브루미즈 키즈까페가 있더라구요.
여긴..줄서서 들어갔는데..얼마나 좋아하던지..
브루미즈 키즈까페 없었으면 어쩔뻔했어요..
별거없이 뱅글 뱅글 돌기만 하는데도..아주 신난대요..
시간이 다 끝날때까지...계속 돌아다니기만 하더라구요.
브루미즈 기차는 1000원을 내면 탈수 있어요..
탈때마다 미션을 주고 브루미즈 키즈까페 초대권을 한장씩 줬는데.
쁜이가 탄 기차의 미션은 엄마가 손을 흔들면 아이가 손을 흔들어야 되는 미션이였다죠.
아이들이 엄마의 손짓에 다 손을 흔들어서..
10명의 아이들에게 브루미즈 키즈까페 초대권을 다 주셨어요..ㅎㅎ
쁜이도 엄마보고 열심히 손 흔들어줘요..ㅎㅎ
뽀로로와 함께타는 자동차는 끝날시간에 줄을 얼마 안서고..
사진찍고왔어요..여기 사진찍기 엄청 힘들다죠..ㅎㅎ
사진찍기 힘든곳은 끝날시간에 가면 쉽게 찍을수 있어요.
너무 늦게가면...끝나서 못찍지만..
작년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찍은 사진이예요..ㅎㅎ
얼굴이 많이 틀려보이네요..
지하철에 타자마자..아빠 앞에 앉아서 잠이 들었어요.
오늘도 많은 캐릭터를 봤지만..브루미즈 키즈까페를 빼면..
작년보다 더 별로였던것 같아요.
쁜이가 캐릭터에 익숙해져서 그런건지..
아마도 내년에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안찾을것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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