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즘 잘 활용해서 먹고있는 아이들 간식및 먹거리를 소개시켜드릴께여~
항상 하는말이지만 100% 엄마표가 제일 아이한테 좋은거지만
두 아이를 보고있노라면 막상 부엌앞에 이유식 만드는 시간도 벅찰때가 있어여 ^^;
그러다 보니 어떻게하면 그나마 좀더 덜 자극적이고 아이들 입맛에 맞는걸 먹일수있을까
고민하게되고 그러면 또 블로그 검색도 하게 되고
우연히 장보러갔다가 시식해보고 맛난걸 발견하면 왠지 큰 수확을 얻은 기쁨도 생기더군여..
조금이나마 제 포스팅으로 이웃님의 검색 시간을 덜어드린다면 좋겠어여ㅋㅋ
요건 제가 미국가기전 찍어놓은 사진인데 사진 정리하다가발견했네여~
미국가기전 세진군 분유랑 제균티슈 물티슈 시키면서 판매자가 같이 팔길래
미국가서 먹이려고 시켜본 김명희 달콤 야채야~ 랍니다...
세정양이 워낙 야채를 잘 안먹어서 미국에서 한끼는 꼭 볶음밥을 먹여야 했기에
요 녀석이 눈에 들어왔었져~
꼭 호박가루 넣은 색깔의 밀가루같져.?
국산 우리밀,무농약 호박,무농약고구마, 국산밤이 들어있어여~
밀전병처럼 얇게 부쳐야하는데 미국에 있을때의 열악한 후라이팬으로는 도저히 잘 안되더라구여..ㅠ
그냥 다 부쳐버리자~~하고 잘라서 주었네여 ㅎㅎㅎ
원래는 요렇게 이쁘게 만들어야 하는데 ㅎㅎㅎ
달콤한 밀전병이라고 생각하심 될것같아여..
세정양도 맛있게 먹었네여...
미국있는동안 종종 해먹었던 간식이예여~
(밥에 싸먹여도 괜찮더라구여)
야채 잘안먹는 아이가 있다면 한번쯤 먹여볼만하세여^^
요건 이마트장보러 갔을때 주먹밥 시식을 하고 있었는데
사실 세진군이 너무 잘먹어서 요렇게 묶음으로 된걸 구매했었어여..
(참고로 김명희에서도 밥에 같이 넣어서 먹는 뿌릴락 비빌락도 구매한적 있었는데
요건 맛없는지 잘 안먹었던 기억이 있어 비슷한거봐도 살 생각을 안했었네여.. )
제가 먹어도 맛있어서 따로 뭐 첨가했냐고 물으니
아줌마가 참기름만 살짝 같이 넣으면 된다고 하셔서 부담없이 집어들었습니다..
계산하려니까 옆에 비슷하게 뿌려먹는것중 밥사랑 참치 새우가 보여서
같이 넣어 주먹밥 만들어보면 더 맛있을까해서 담아보았네여~
참고로 먹어본 결과 전 대만족이예여 ㅎㅎ
급할때 후딱 만들기편하고 맛도 있고 아이들이 잘먹으니 좋더라구여 ㅎㅎ
곰돌이 홈스쿨 시간이 되서 선생님이 오셨는데도 세정양 끝까지 주먹밥 만들어 먹어야한다고^^:
동글동글 말아 저한입 자기한입 선생님한입~ 세진이 쪼금~
이렇게 주는 재미에 푹 빠진 세정양~
지금 시각이 1시반..
왠일인지 보통 10시정도면 잠이드는데 이날은 늦게 낮잠을 자서 그런지
두놈다 안자고 우릴 힘들게 했던 날이네여 ^^:
세정양 급 이시간에 배고프다고 밥을 달라고 떼를 쓰길래
주먹밥 대충해서 먹이려고 하니까 아빠랑 같이 만들어 먹는다고..
정말 어찌나 속이 부글부글 끓었는지 몰라여..
다시 치카치카 시켜야 하고 ^^:
그래도 셋이 옹기종기 모여있는거 보니까 짜증도 났지만
귀엽귀도 해서 아이폰으로 녹화시켜봤어여 ^^
이건 예전에 세정양은 거버 핑거푸드 사먹였었는데
거긴 설탕이 더 많이 들어있고 해피 베이비 퍼프는 유기농 설탕이 거버핑거푸드보다
반이 더 적게 들어갔다고 해서 지마켓에서 시켜봤어여..
양도 많고 제가 먹어보니 달지않고 고소했어여..
가루도 안날리고..
역시나 손으로 집어먹는 재미가 있는 제품인것같아여...
세진군의 반응은 그리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정도 ?
손으로 집어먹고 통을 가지고 노는것은 좋아하는데
끝까지 다 먹지는 않고 남기는 경우가 있더라구여..^^:
손으로 하나하나 집을때는 집중모드를 보여주는 세진군~
결론은 거버핑거푸드와 비교하면 성분을 비교했을때 요게 더 낳겠져.?
하지만 세정양도 세진군도 엄청나게 좋아하는 오가닉 토들러 mum-mum 쌀과자~
요건 반응 짱이구 저조차 먹어도 맛있더라구여 ㅎㅎ
사실 이제품을 알게된건 아녜스님의 세정양 놀러갔을때 몇개주었는데
세진군 세정양 둘다 너무 잘먹더라구여.
미국에 계실때 예은이도 잘 먹었던거라고 아마존에서 구입하면 좀더 싸게 살수있다고
저 미국가기전에 미국에서 사먹이라고 추천해주신 아이과자예여..
미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쌀과자예여 ㅎㅎ
한상자안에 2개가 들어있어 휴대하거나 나갈때도 참 좋고 봉지 12개가 들어있답니다..
요건 딸기맛인데 그냥 쌀과자도 있어여..
달걀,견과류,글루텐,인공향,인공첨가물,방부제 무첨가,콜레스테롤 없구여
기름에 튀기지않고 구운 저지방 제품이라 아이들 과자로 저도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어여~~
와코도는 딱딱한데 요건 입에 넣으면 잘 녹아서 켁켁 거리지않아여..
토들러 말고 베이비용도 있는것같던데.. 아마존에서 구입 가능하세여~
언제나 외출시엔 필수로 챙겨갔던 아이~
미국에 있을때도 세정양 주로 요 딸기과자 먹였네여~
한박스(6팩) 산걸 금방 다먹어서 두달동안 두박스 시켜먹었답니다 ^^;
울다가도 요놈만 주면 울음 딱 멈추는 ㅎㅎ
아마존 검색 귀찮으실까봐 요건 링크 걸어드려여~
http://www.amazon.com/gp/product/B001DBRU4O
딸기맛은 가격이 그새 올랐네여...ㅠ
그래도 베이비용은 가격 착하게 나왔어여~
와코도보다 훨씬 더 잘먹을꺼라고 확신 ㅎㅎ
http://www.amazon.com/Hot-Kid-Mum-Mum-Original-24-Count/dp/B000GZSDSA/ref=pd_sim_gro_3
참고로 요 과자랑 해피 베이비 퍼프는 드럭과 다이스퍼에서도 구매 가능하세여~
큐원 홈메이드도 종종 해먹지만
요건 요거트 타입이라 세진군 먹이기도 좋아서
자주 먹이고 있는 초촉마을 달콤한 하루 후로즌 요거트~
바닐라와 딸기맛도 좋지만 특히 요 하얀아이는 유기농제품이고
(유기농 요거트가 80%이상 -국산 유기농원유 99%,유산균 배양액 )
특히 날이 더운 이때에 세진군같이 어린 아이들한테 처음 아이스크림 대신 먹이는것도 좋을것같아여..
가격은 2400원이였는데 20% 세일기간이라 조금씩 할인받았네여~
아이가 어려서 아이스크림 망설이신다면 초록마으 하루 후로즌 요거트로 시작해보세여^^
동네에 초록마을 없으면 검색해보니 여기딱 하나 나오네여..
지마켓엔 있으려나.?
오늘도 사이좋게 누나와 같이 먹고 있어여~
오늘은 첨으로 바닐라맛을 먹어보았어여~
누나먹은 나머지를 조금 먹고있는 중이랍니다^^:
맛나~~맛나~~~
배나온것좀 보세요 ㅎㅎ
금새 전화놀이에 빠진 세진군~
갑자기 옷장위에 이불들을 죄다 내리는 세정양...
그러고는 세진이랑 잔다고 ^^;
정말이지 오늘도 하루종일 집안을 치우다 하루가 다갔네여..
지금 이포스팅도 어제 새벽에 완성못해서 낮에 올릴까 했는데
어찌나 시간이 빨리 가는지...
세진군이 일찍 잠들어줘서 이렇게 올릴수 있었네여^^:
요즘은 예전처럼 포스팅하기가 쉽지가 않아여..흑흑..
집청소만 해도 반나절이 가더라구여..
제가 한소리 하니 바로 숨어버리네여..
잘못한건 아나봐여^^:
그래도 항상 생각하는건 세진군 안낳으면 땅을 치고 후회했겠지.?라는 생각..
하나보다는 둘이 좋다는 생각...
우리 이웃님들도 고민하지마시고 한살이라고 어릴때 둘째 놓으세여 ㅎㅎ
체력이 딸립니다....
조만간 세진군 이유식도 올릴께여... ㅎㅎ
아이들 간식도 100% 엄마표로 좀 개발해야하는데..^^:
엄마는 역시 원더우먼이 되어야하나봐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