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몽 영어로 나오는거 보여줬더니
거기서 오케스트라 악기 연주하는걸 보더니..자꾸 악기를 사달라는 우리딸..
매일매일 아빠가 퇴근하고 오면 아빠 악기사줘~를 외친답니다.
그래서 전부터 사줘야지 사줘야지 했는데
이제야 바이올린 하나 사줬답니다.
장난감 바이올린도 종류가 많더라구요.
그중에서 구냥 이쁜거 디즈니 미키 바이올린으로 사줬어요.
음악도 나오구. 괜찮더라구요.
핑크색 디즈니 장난감 바이올린.
이쁘죠?
바이올린채와 바이올린이 들어있는데
검정부분을 바이올린채로 바이올린키듯이 키면 음악이나와요~
우리딸래미 코코몽에서 봤다구 대번에 바이올린키는것처럼
비슷하게 잡아서 연주하더라구요.ㅋㅋ
팔이짧아 음악버튼까지 안닿더라구요.
우리 다인이 동영상 볼때마다 저 완전 미쳐요.ㅎㅎ
어찌나 우끼는지..
정말 바이올린리스트 같죠?
얼마나 감정이 실려있으면..눈까지 감고 바이올린을 연주한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인사도 멋지게 해요.ㅎㅎㅎ
딸래미요맛에 키우나봐요~
가끔은 기타로도 사용하는 우리 다인이~
하여튼 응용력하나는 끝내줘요~
심심해할때마다 실로폰 작은북,나팔,피아노,바이올린 죄다 갖다놓고 연주한답니다.
다인이는 가끔 저와 신랑한테 연주하라하고
다인이는 지휘를 앞에서 하기도 하고 그래요.
앞으로 커서도 바이올린을 잘켰으면 좋으련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