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집안에 저를위한 제품들은 하나도 없었어요 -
하지만 유일하게 딱 한가지 임신한 저를위한 버즈 오가닉스 프리벤션크림이 있었지요 :-)
첫째 연승군의 임신기간 내내 바르고 또발라도 결국은 트고말았던 내살들 ... ㅜㅜ
정말 눈물났었는데 이번엔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예방이나 하자는 차원으로 열심히 바르게되었지요 :-)
새그림이 귀여운 버즈 :-)
150ml라는 짐승용량덕에, 많이 듬뿍 마음껏 발라주었어요 -
그래도 잘 줄지 않더라구요 ㅎㅎ
구멍도 커요 :-)
안에 내용물은 약간 노란빛이나고, 아로마향이 나는거같아요 -
개봉후 교환,환불 되지않는 씰 붙어있어요
요새는 요런게 다 붙어있더라구요 - 튜브형태제품은 그러고보니 저런 애로사항이 있겠구나 싶었어요
제일 사용하기 쉽고 편한 튜브형태..
저는 눌러서 짜는거 별로 안좋아해요... 자꾸 겉에 뭍고 똥나와서... ㅜㅜ;;ㅋㅋㅋㅋ
그래서 튜브형태를 제일 선호하는편이에요 :-)
버즈 오가닉스 프리벤션크림은
꼼이와의 남은 5달동안 엄마의 피부를 책임지고, 꼼이와의 교감을 도와줄거에요 :-)
약간 노란빛이 나는 크림 -
유기농제품들을 사용하고, 천연재료들로 만들어져 그런지
저희엄마가 예전에 만들어줄때의 제품과 향이 흡사했어요
약간 아로마향도나고, 천연향이라 처음엔 거부감이 들수있는 진한향이요 -
하지만 이런향일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
튼살이 제일 심한부위에만 일단 발라주었어요
튼살은 시간이 지날수록 하얗게 변하는데
저도 가까이서 보지않으면 약간 하얘요 그런데 아직은 빨간색과 갈색 중간정도 ? ㅜㅜ..
확실히 오일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굉장히 촉촉했어요 :-)
오래 마사지하고 톡톡 두드려주며 발라주는게 흡수에 더 도움이 된다고해서
오래오래 열심히 발라주었답니다
벌써 21주나 된 저 .. 이제 5개월이에요 !!!!
배도 제법나오고 ..
그래도 처음 발라줄때보다 많이 좋아진것같아 기분이 좋아요 :-)
저는 많이 좋아지길 바라기보다는 예방차원으로 보습을 주고싶었기때문에
굉장히 만족했어요 ^^
배 사진으로는 촉촉함을 느끼시기 부족할것같아 거칠거칠한 팔에 발라보았어요
원래 바디로션이나 오일은 안바르는편이라
몸이 항상 거칠고 건조해요 그런데 소량발랐는데도 굉장히 촉촉해지더라구요
제가 전에 사용하던 다른제품과 비교해봤어요 -
유분기는 없는지, 너무 수분양이 많은건아닌지 확인해보려구요 ~
저제품도 체험진행했던 상품인데, 촉촉하고 부드러웠어요 :-)
버즈제품은 짜자마자 바로 보여지는 변화는없었구요
타제품은 약간 수분감이 많은듯 했어요
30분정도 지난후 ..
버즈제품은 처음과 달라진점 없고, 타제품은 수분이 많이 나와있어요 ~
기름종이 테스트로 봐서는
타제품보다 버즈제품이 유분기도없고 수분이 너무 많지도 않았어요
대신 타제품은 바를때 약간 촉촉한느낌이 들면서 쉽게 흡수된다면
버즈제품은 약간 오래 마사지하고 오래 두드려줘야 흡수가 되었고요
저는 꼼군과의 교감이나 이런면에선 버즈가 좋았지만 약간 흡수가 빠른 제품을 원한다면
조금 답답할거같긴했어요 ~
한달간의 버즈 체험은 저에게도, 꼼이에게도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둘째가진후로 첫째연승군이 있기때문에
많이소홀하고 신경을 많이 못썼는데 샤워하고나와서 버즈제품으로 마사지하고 교감하는 순간만큼은
꼼군에게 충실했답니다 -
버즈 고마워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