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원 [ 자연이 소곤소곤 ]
1. 개는 몸짓으로 말해 글 박대곤 감수 최재천,지옥정
*~ 속페이지와 내용~*
난 개를 좋아해서 개들이랑 재미있게 놀아. 그런데 개의 마음을 몰라 답답할때가 많아. 개도 말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개도 사실 몸짓 말을 한단다.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건 신나고 기쁘다는 뜻이야. 꼬리를 위로 쭉 뻗으면 상대에게 내 힘을 한껏 뽐내고 싶다는 뜻이고 꼬리를 다리 사이로 밀어 넣으면 상대를 무서워하고 있다는 뜻이야. 배를 보이며 데굴데굴 구루는 건 항복한다는 의미야. 잔뜩 웅크리고 있다면 반성하고 있다는 뜻이야. 컹컹! 낯선 사람이 나타나면 소리로 알려줘. 이빨을 보이며 으르렁 거릴 때 먹이를 먹을 때는 우리 개들을 조심해야 해. 혀를 내밀며 헉헉거리면 몹시 덥다는 뜻이야. 머리를 살짝 기울이고 귀를 쫑긋할때는 무슨일이지? 궁금해 할때란다. 마지막으로 꼬리를 흔들며 달려가는 건 무슨 뜻일까? 알아 맞춰 봐!
[ 개를 살펴봐요 ]
[개는 어떻게 자랄까요?] [개와 친해져요!] 사람과 친한 개는 종류나 능력, 성격에 따라 하는 일이 달라요. [이야기를 나누어요!] 1. 사진 속의 개가 말을 한다면 무슨 말을 할것 같나요? 2. 개와 친구가 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3. 개의 몸짓을 보고 개의 마음을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개는 사람 곁에서 오랫동안 친구처럼 살아온 동물이에요.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개를 관찰해 보면 비록 말은 못해도 감정과 생각이있다는 것을 알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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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면 좋은 책 |
[교과서가 보이는 자연의 신비] 중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천연 기념물에 관한 책이랍니다.
진돗개와 삽살개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어요!!
| 주혜랑 주아랑 책 읽으며~ 몸짓으로 말해요! |
주혜 공주님이 제일 좋아하는 동물은 개!!, 주아 공주님이 제일 좋아하는 동물은 고양이!! 랍니다.
오늘은 먼저 주혜가 좋아하는 개에 관해 살펴보기로 했어요!! ^^
어떻게 몸짓으로 말을 하는지~ 읽어보았어요.
주혜는 귀여운 강아지로 좋아하지만~ 믿음직스러운 진돗개도 좋아한답니다.
책은 주혜가 읽고 같이 이야기 하면서 살펴봤어요!! 맨 첫페이지에 자기가 마음에 드는 개 고르기도 빼 놓지 않았답니다.
ㅋㅋㅋ 읽는 중간중간~ 개 처럼 몸짓 흉내내기 하고 있어요.
" 아이 무서워"
홍홍^^ 배를 내밀고 구르며~ 항복 항복!!
반성하고 있는 주혜 강아지, 주아 강아지!! ㅋㅋㅋ
혀를 내밀며 아이 더워!!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더~ 개는 땀샘이 발바닥에 조금밖에 없어서~ 더운 날은 이렇게 혀를 내밀고 열을 식힌다고 설명해 주었어요.
고개를 갸우뚱! 귀를 쫑긋하며 귀엽게 궁금궁금!!
항상 코가 축축해서 사람보다 100만배나 냄새를 잘 맡는다는 말에~
바로~ 코에 침 바르고 있어요. ㅋㅋㅋ 개구쟁이 딸램들^^
무엇보다~ 주혜가 좋아하는 개! 책이라~ 즐겁게 책 읽었답니다. ^^
| 주혜랑 주아랑 개 몸짓 책 만들기 |
책에서 읽었던 내용 생각하면서~ 개 몸짓 책 만들기 했어요.
귀여운 강아지들도 그려주고~ 글도 적어주었답니다.
주아책 & 주혜책
| 주혜랑 주아랑 조물락 조물락 은박지로 개 만들기 |
은박지로 다리 얼굴 부분 가위집 내어준 다음~ 손으로 조물락 조물락 해서~ 개 만들어 주기 했어요!! ^^
주혜랑 주아랑~ 조물조물 하다가~ 마무리는 엄마가 다듬어 주었답니다.
은박지로 개를 만들수 있다는 것에~ 아이들 굉장히 흥미로워 하더라구요!!
홍홍^^ 약간 어설프기는 하지만~ 주혜 주아와 엄마가 함께 만든 은박지 개 들이랍니다^^
고양이 좋아하는 주아가 고양이도 만들어 달라고 해서~ 엄마가 한마리 더 만들었답니다^^ 홍홍
그리고 그 이후로~~ 신나게 가지고 놀았답니다^^ 홍홍
개도 자세히 관찰하면~ 사람처럼 감정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몸짓으로 표현 할수 있다는 걸 알았답니다.
주혜가 엄마에게 노래부르듯 하는 말이 강아지 키우고 싶다는 말을 해요!!
그러면 엄마는~ 벌써 주혜 강아지 한마리랑 주아 고양이 한마리 키우고 있잖아! 라고 농담하곤 해요.
정말로 강아지를 키울 그 때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ㅋㅋ 강아지와 좋은 친구가 될수 있을것 같아요^^
더불어~ 은박지 강아지로~~ 저녁 내내~ 주혜랑 주아의 깔깔거리는 웃음 소리가 그치지 않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