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나기도 전에 미리 준비하는 출산준비물중 제일 많이 준비하는게 바로 가제손수건인거 같아요.

 

저도 여기저기서 얻은것도 있고 적지않은 가격주고 무형광손수건을 산적도 있고.

 

면이 제일 좋다 생각해서 100% 무형광 손수건만 찾고있었는데 대나무섬로 만든 거즈손수건이 있더라구요.

 

 

대나무 섬유로 만든 손수건은 아주 까다로운 과정을 거처 생산한 솜인데요.

 

천연 향균창취 작용을 하고 몸에 좋다는 원적외선이 나온답니다.

 

또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통기성과 흡수성이 좋답니다.

 

면보다 135%의 흡수성을 가지고 있고 촉감과 광택이 매우 좋아 연약한 아기의 피부를 보호해줄수있어요~

 

아기 타올같은 경우는 신생아때는 거의 가제손수건으로 얼굴을 닦아주지만

 

우리아기처럼 두돌이 조금 지난후에는 스스로 얼굴을 닦기때문에 어른타올보다는 여린피부에 부드러운 타올이 꼭 필요하답니다.

 

그러니 일반면타올보다는 대나무섬유로 만든 타올이 아이에게 훨씬 좋은거죠.

 

저도 아기를 키우면서 대나무로 만든 손수건과 타올이 있는건 처음 알았는데요.

 

밤부베베에서 나오는 거즈손수건과 타올에 대해 알아볼께요~

 

 

 

 

 

제가 사용해본 밤부베베 제품은 거즈손수건과 미니타올인데요.

 

과연 대나무섬유로 만든제품은 어떻게 다른지 너무 궁금했답니다.

 

 

 

왼쪽이 미니타올이고 오른쪽이 거즈손수건이랍니다.

 

아기키우면서 두가지 제품모두 정말 활용도가 높은 제품들이잖아요.

 

아직도 가제손수건을 목에다 두르고 다니고 외출할때는 꼭 들고다니곤 하는데..

 

꼭 필요한 제품이 도착했답니다.

 

 

 

 

먼저 보여드릴제품은 천연대나무 섬유로 만든 미니타올인데요.

 

그동안 따로 아기 세안타올이 없어서 급할땐 그냥 어른타올을 사용하기도 하고

 

일반적으로는 속싸개로 사용했던 면100% 속싸개를 세안타올로 사용하고있었어요.

 

사용하다보니까 너무 커서 불편하기도 하고 세탁도 불편하고..

 

이런 작고 얼굴과 손만 닦일수있는 미니타올이 꼭 필요했거든요.

 

이게 바로 천연대나무 섬유 100% 면 미니타올이랍니다.^^

 

컬러는 올리브,핑크,옐로우 세가지가 있구요.

 

저는 올리브컬러를 사용해보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연두색을 참 좋아하는지라...맘에들었답니다.^^

 

 

비닐포장에는 천연대나무섬유의 장점을 쉽게 읽어볼수있도록 스티커가 붙어있었어요.

 

저도 처음 접해보는 제품이라서 천연대나무? 아.. 천연 향균향취작용을 하고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흡수력도 좋고 원적외선도 방출되고 촉감도 좋구나.. 알수있었답니다.

 

사이즈는 정사각형 27cm * 27cm 이구요.

 

아기 세안시키고 손에 딱 잡기 좋은 사이즈예요.

 

너무 크거나 길면 욕실에서 세수시키고 한손으로 잡기 힘들거든요.. 둘둘 말아 닦여야하기때문에..

 

이런 작은 미니사이즈가 얼굴이나 손을 닦이기 참 좋답니다.

 

 

아래쪽은 밤부베베 로고가 자수로 새겨져있구요.

 

마무리 박음질 상태도 아주 좋았답니다.

 

집에서 미싱질을 좀 하고있어서 옷을 사든 원단종류를 보면 마감처리는 꼭 확인한다는..

 

왠지 지저분하게 마감처리가 되어있으면 정성이 덜들어간 제품 같기도 하고..

 

대충만든 기분이 들어 별로거든요..

 

박음질이 바르고 고르고 깔끔해서 마감처리 아주 좋았어요~

 

바이어스도 라벨도 모두 면100%예요.^^

 

 

그리고 촉감이 좋다하는데...이거 정말 촉감이 부드러워 아기얼굴에 괜찮을까..? 싶었는데

 

세상에.. 이런 부드러운 타올도 있었네요.

 

실제로 만져보면 꼭 실크만지는 느낌같이 굉장히 부드러워요.

 

타올입자도 상당히 촘촘하고, 대나무섬유가 이렇게 부드러운거군요... 첨알았답니다.

 

한 서너개쯤 더 구입해서 사용해도 좋을꺼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정말 너무 부드러웠어요. 제얼굴에도 사용하고싶었다니까요~

 

 

괜히 부드럽다고 하는게 아니구나 생각했답니다.

 

 

 

 

 

 

이번엔 지금 개월수에 꼭 필요한 거즈 손수건.

 

일반 적인 가제손수건말고 이 거즈 손수건이 꼭 필요했어요.

 

왜냐면 아기가 이를 닦을때 자꾸 스스로 닦겠다고 하는 바람에 칫솔을 제가 잡을수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한번더 손수건으로 닦여줘야하는데..

 

입안에 넣는거라서 그동안 사용했던 손수건으로 사용하기는 좀 그렇고..

 

두껍기도 하고..그래서 거즈손수건이 꼭 필요했는데 정말 잘됐다 싶었답니다.^^

 

 

 

거즈손수건 5장이 들어있는데 너무 얇지는 않을까 걱정되더라구요.

 

미니타올은 느낌이 너무 좋았는데 거즈손수건도 이렇게 부드러울까 궁금하기도 하고..

 

 

 

역시나 천연대나무 섬유 100%로 만들었기에 미니타올과 같이

 

향균,무농약무화학,좋은흡수력,원적외선 방출,부드러운 촉감이라는 장점이 적혀있었구요.

 

아래쪽을 보니까 이런 스티커가 붙여져있더라구요.

 

이게 뭔가 했더니..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았는데 이렇게 섬유제품 환경인증서와 아기가 물고빨아도

 

알러지와 해가 없는 섬유제품이라는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는거더라구요.

 

와.. 물고빨아도 해가 되지 않는 섬유제품이라... 굉장히 신뢰가 가네요..

 

 

총 다섯장이 들어있었구요.

 

쭉~ 펼쳐보았더니 사이즈는 일반 가제손수건과 비슷한 사이즈였답니다.

 

33cm * 33cm 로 정사각형 사이즈였구요.

 

거즈라서 쉽게 모양이 망가지고 너무 얇지는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얇지도 않고 모양도 잘 흐트러지지 않더라구요

 

느낌은 미니타올같이 굉장히 부드러웠답니다.

 

아기 입안에 사용할꺼라서 부드러워 입안 곳곳을 닦아주기에 딱 좋겠다 싶은 손수건이더라구요.

 

하나는 집에서 좀 썰렁하다 싶을때 목에다 감아주는데

 

말아놓으니 부드럽고 보드라우면서 솜으로 목을 보호하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새제품이기 때문에 세탁한번 하였어요.

 

친환경 천연세제로 세탁했구요. 살살 애벌빨래 했답니다.

 

손으로 조물조물 세탁하고 물끼는 꽉 짜보았어요.

 

거즈 손수건이 모양이 많이 변할꺼같았지만 그래도 그냥 꽉 짜버렸어요.

 

그리고 펼쳐보았는데 거즈손수건은모양의 변화가 없었어요. 와... 이거 정말 신기하다 싶었답니다.

 

거즈면인데도 모양이 일그러지지 않아 참 좋았구요.

 

미니타올역시 두제품모두 아기얼굴과 입안에 사용할꺼라서 섬유유연제는 따로 사용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도 촉감은 부드럽더라구요. 세제만 사용했는데도 느낌은 부드러웠어요.

 

 

거즈손수건은 아기 입안에 사용할꺼라서 건조대에 건조시키지 않고

 

이렇게 차곡차곡 젖은상태에서 개어서..

 

젖병소독기에 넣고 건조시켰답니다.

 

건조시키면서 소독도 함께 시키려고 건조대에 널어놓지 않고 소독기에 건조시켰어요.

 

 

미니타올은 탁탁 털어 건조대에 널어놓았구요.

 

요건 아주 맘에드는 타올이여서 이런느낌의 목욕타올도 하나 장만해야겠다 싶더라니까요.

 

집에있는 타올들은 좀 거칠은거 같아서..

 

 

 

 

 

 

이제 잘 마른 거즈손수건과 미니타올을 잘 사용할일만 남았네요.

 

바싹 마른 거즈손수건으 세번쯤 접어서 소독기에 보관할꺼예요.

 

아기 입안을 닦아줄때마다 하나씩 꺼내서 사용할꺼랍니다.

 

 

 

 

그리고 미니타올은 잘 접어서 서랍안에 넣어두었어요

 

세안시키거나 밖에 나갔다와서 손닦을때 사용해야겠어요.

 

아무래도 한번 사용하고 세탁해야되기때문에 두세개정도는 있어야될듯 싶어요.

 

 

다인이가 잘때 땀을 많이 흘리는데 베개에 받쳐주어도 참 좋겠다 생각했어요.^^

 

이만한 재질에 가격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고 요거 상당히 맘에 드는데요~^^

 

세면타올도 있고 속싸개용 타올도 있고..

 

진작 알았으면 신생아때부터 사용할껄 그랬어요..

 

어차피 타올이나 거즈손수건은 계속 사용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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