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차가 되니.. 한세트로 구매했던 그릇들이 하나둘 깨져서 사라지고..
남은건 국그릇 5개와 밥그릇 1개..;;
그래서 깔끔한 하얀색 그릇들을 알아보던 차에 한샘에서 4인용 반상기가 39,800원에 판매하고 있다는걸 알았어요.
지난번 쇼파알아보러 잠실 매장에 갔다가 봤는데, 좀 무거워서 집에 돌아와 인터넷으로 주문했답니다.
이렇게 저렴한데도 국산 제품이라 잘 쓰고 있었는데,
이번 추석에 시댁에 선물로 드리려고 1세트를 더 구매했어요.
원래는 이렇게 시어머니미 오래쓰던 갖가지 그릇들이 알록달록하게 상 위를 수놓고 있었죠^^
이쁜 그릇으로 추석날 밥상을 차렸어요.
훨씬 더 깔끔해졌죠?
어머니 혼자서 4인용을 쓰기엔 많으나, 식구들이 추석때 많이 오면 유용하게 사용하실거예요.^^
중접시는 생선을 담기에 좋고..
밥그릇과 국그릇은 겉면에 약간의 웨이브가 들어가 있어서 잡기에도 좋답니다.
접시가 통일되자 한결 더 정갈해진 명절상.
조카들 좋아하는 갈비를 한그릇 가득 사각접시에 담아주자 굿~이라며 익살스런 표정을^^
추석에 짧게 보는 가족들이라 못다한 이야기들이 많지요.
그래서 더 아쉽고 더 반갑고한가봅니다.^^
▲ 화이트 반상기 32p 구성
마리짱 다이어리
▲ 한샘몰로 가시면 화이트 반상기를 구매하실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