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가 얘기때부터 무당벌레를 아주 좋아했었답니다.
애플비무당벌레 헝겊인형 때문인지 빨간색도 정말 좋아했구요^^
셀렉타 슈필슐레 제품중에 가장 눈에 띄었던 제품 바로 마스켄발케퍼 랍니다.
무당벌레가 너무 앙증맞고 귀여워서 꼭 사주고 싶은 교구였어요^^
놀이 내용이나 학습효과에 대한건 제쳐두고 그냥 교구 색상과 디자인만으로도 아이 호기심 끌기엔 너무도 충분해 보였답니다.
그래도 어떤 교구인지는 알아야지요^^
아주 사랑스런 교구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무당벌레끼리 뽀뽀하는 게임이랍니다^^
자석의 N극과 S극을 이용해 무당벌레가 서로 뽀뽀를 할 수 있도록 자석의 성질을 기억해야 한답니다.
놀이방법은 그다지 어렵지 않아요^^
4세 아이들은 충분히 가능하답니다.
울 윤서양 무당벌레 뽀보시키는게 재밌어 게임에 집중을 못할 뿐 게임은 이해 하더라구요^^
작은 기둥 같은색끼리 하나의 무당벌레 등에 꽂아주세요^^
색인지와 수인지가 함께 가능하답니다.
화살표를 돌려 나온 무당벌레는 다른무당벌레와 뽀뽀시켜 뽀뽀하면 서로 기둥하나씩을 교환하면 된답니다.
화살표가 나뭇잎을 가리키면 그림판 왼쪽 나무잎 위로 개미가 한마리씩 올라가구요^^
꼭 게임 룰에 맞춰서 할 필요가 없잖아요.
하면서 윤서양과 그냥 무당벌레 뽀뽀하고 서로 하나씩 교환했답니다.
누가 가장 많은 마리수를 교환하느냐 게임으로 중간에 변질이 되기도 했답니다.
자세한 게임 룰은 밑에 확인하시구요^^
화살표를 돌리거나 무당벌레에서 기둥을 교환하면서 집중력도 향상되구요^^
다양한 응용게임도 밑에 함께 소개해드리니까 따라하셔도 되구요.
아이와 함께 아이디어를 내서 놀이하는것도 재밌더라구요^^
하염없이 아이가 교구를 꺼내오게 만드는 제품이랍니다.
서로 대화하고 협동하면서 아이와 유대관계도 생기구요^^
아이에게 게임을 통해 양보와 협동심을 가르쳐 준답니다.
단순하지만 룰이 있는 게임을 통해 아이와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교구라는 점이 맘에 들더라구요^^
둥근기둥막대가 너무 작아서 관리는 좀 힘들지만...
아이가 작은 기둥을 집으면서 집중하고 눈과 손의 협응력이 생기니 그정도는 감수 해야겠죠^^
알록달록 너무 예쁜 그림판과 무당벌레,개미^^
윤서양은 무당벌레가 뽀뽀하면 엄마에게 달려와 뽀뽀한번 하고 또 달려가 놀이하고 하더라구요^^
워낙 애교쟁이 이다 보니...ㅋㅋㅋ
꽃잎 색과 기둥색을 맞춰 제자리에 놓는것만도 색인지 학습이 되잖아요.
교구 하나로 큰 효과를 보려고 하는건 아닌데 생각치 못하게 다양한 학습이 되는것 같아 만족스럽네요^^
이런 게임교구를 많이 사주진 않았는데...
윤서양 하나씩 늘어갈때마다 배워가는거 보니 안사줄 수가 없더라구요^^
유치원 친구들 데려와 함께 놀고 싶다며 이야기 하는 윤서양.
이런 게임을 통해 사회성도 배워나갈 수 있을것 같아요.
한동안 또 밤마다 마스켄발케퍼 꺼내오며 아빠를 힘들게 할것 같아 걱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