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 봉사활동과 청소년 참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봉사활동 상호 지원 ▲교육공동체 참여 봉사활동 확대 ▲청소년 참여 포털 ‘이룸’ 사이트 등 관련 정보 안내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주도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참여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5-07-20 10:41: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