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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왼쪽)이 첫 단독 팬미팅에서 선배 가수 진성과 특별한 듀엣 무대를 선사한다. /제이지스타, 생각을보여주는엔터 제공 |
진성 특급 게스트로 출격…특별한 선후배 케미 예고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첫 단독 팬미팅에서 선배 진성과 듀엣 무대를 펼친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28일 "김호중의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에 진성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다. 4회 중 어느 회차에 출연할 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전했다.
진성은 김호중과 '태클을 걸지마'를 부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미스터트롯'을 비롯해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미운 우리 새끼' 등에 함께 출연해 세월을 뛰어넘는 절친임을 보여준 바 있어 듀엣 무대로 보여줄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
김호중은 당초 8월 16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우리家 처음으로'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송파구청이 지난 21일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려 8월 14~15일 화곡동 KBS 아레나로 장소와 일정을 변경했다.
김호중과 주최사는 코로나19 사태 속 모범적인 공연을 하기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부터 모든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회당 1500석, 4회에 걸쳐 '우리家 처음으로'를 개최한다. 14일 오후 3시와 8시, 15일 오후 3시와 7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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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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