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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 청춘' 양수경. 가수 양수경이 21일 방송될 SBS '불타는 청춘'에 첫 등장한다. /'불타는 청춘' 프롤로그 영상 캡처 |
양수경 "'불타는 청춘', 진짜 양수경으로서 첫 시작"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불타는 청춘' 양수경이 출연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될 SBS '불타는 청춘'에는 양수경이 새 친구로 합류한 첫 장면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프롤로그 영상에서 양수경은 '19년 만의 컴백에 부담은 없냐' '프로그램에 나간다니까 자녀들 반응은 어떠냐' 등의 질문을 받았다.
양수경은 "처음 나간다고 했을 때 아이들이 '미쳤어?'라고 묻더라. 혼자가 된 지 5년 됐는데 악플이 달리면 어떡하나 걱정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양수경은 "나를 위한 여행은 처음이다. 좋아하는 사람들을 본 적도 없고, 방송에서 말도 많이 한 적이 없다. 그전에는 예쁜 척만 했는데 꾸며진 모습이 아닌 진짜 양수경으로서 첫 시작인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양수경은 지난해 19년 만에 가수로 컴백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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