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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SBS '본격연예 한밤'은 갈비뼈 골절 부상을 입은 박소현이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녹화에 참여한 사실을 공개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 | 권오철 기자] 방송인 박소현이 골절 부상 중에도 방송에 참여하는 프로정신을 보여 누리꾼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21일 SBS '본격연예 한밤'은 갈비뼈 골절 부상을 입은 박소현이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녹화에 참여한 사실을 공개했다. 박소현은 욕실에서 넘어져 갈비뼈가 골절됐으나 19년째 MC를 맡고 있는 해당 프로그램을 지키고자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소현은 "1000회를 바라보는 있는 프로그램인데 그래도 그냥 제가 하고 싶었다"고 녹화 참여 이유를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맘 아플 정도로 성실하다" "갈비뼈 골절되면 진짜 아픈데" "그래도 아플 땐 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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