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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아라 정우 '재심'으로 재회. 배우 고아라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고아라와 정우의 최근 모습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고아라 SNS |
고아라 정우 재회 "오빠 멋져요"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응답하라 1994'에서 '나래기' 커플로 주목 받았던 배우 고아라와 정우가 영화 '재심'으로 재회햇다.
고아라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역시 정우 오빠! 최고! '재심'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어젯밤 울고, 웃고 좋은 작품 보고 왔습니다. 존경하는 김해숙 선배님, 정우 오빠, 하늘이 파이팅. 재심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아라는 정우와 해맑은 미소를 머금은 채 편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아라는 최근 개봉한 정우, 강하늘 주연의 영화 '재심'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한편 고아라는 21일 KBS 2TV '화랑' 종영 인터뷰에서 "화랑이 전 회사(SM엔터테인먼트)에서 마지막 작품이 됐다"며 "배우로서 고민이 많았지만 홀로서기를 할 생각은 없었다. 그 시기쯤 계약이 만료됐고, 취지가 맞는 선배님들(이정재, 정우성)을 만나 옮기게 됐다"고 이적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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