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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알고 싶다' 이번에는 국정원. 18일 방송될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국정원 댓글 사건과 간부 자살 사건을 조명한다. /SBS 제공 |
'그것이 알고 싶다' 작전; 설계된 게임-5163부대의 위험한 총성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국정원 댓글 사건과 직원의 죽음을 다룬다.
18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될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064회는 '작전; 설계된 게임 - 5163부대의 위험한 충성' 편이 그려진다.
방송은 지난 2015년 7월 18일 경기도 용인시 인적 드문 한 야산에서 40대 남성이 자신의 차량 운전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중심이 된다.
세 장의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난 임 씨는 국정원의 팀장급 간부로 해킹팀 유출사건에 관여된 인물이었다.
당시 논란이 된 건 한국의 '5163부대'였는데, 이는 국정원의 대외용 명칭이었다. 이에 국정원의 민간인 사찰 및 선거 개입이라는 의혹시 불거졌고, 임 씨의 사망 역시 논란에 불을 지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해서도 시사한다.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의 국정원 개입부터 국정원 협력자, 사건 참여 변호사 등의 인터뷰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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