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명품 공연으로 사랑받을래요" 박시연은 '바다의 노래'에서 여주인공 홍은혜 역을 맡아 타고난 끼와 열정을 쏟아붓는다. /주니네트워크 엔터테인먼트 |
[더팩트｜강일홍 기자] 팝페라 가수 박시연이 뮤지컬 '바다의 노래'로 관객을 만난다. 그동안 수많은 뮤지컬에서 높고 고은 목소리로 주목을 받은 박시연은 새 작품에서 여주인공 홍은혜 역을 맡아 타고난 끼와 열정을 쏟아붓는다.
이번 작품은 창원시립예술단이 선보이는 창작뮤지컬로 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쇼케이스 공연을 갖는다.
타이틀 롤을 맡은 박시연은 "완벽한 호흡과 최상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오랜 시간 함께 연습하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면서 "바다처럼 풍성하고 웅장한 소리를 느낄 수 있어 가을 끝자락에 감성의 재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명품 공연으로 승화시키겠다"고 의욕을 보이고 있다.
전 국립오페라 음악감독이자 현 창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인 김주현이 지휘를 맡는다. 특히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연주와 환상적인 무용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
| 뮤지컬계에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는 박시연. 해군 창설과정으로 만들어낸 이번 공연프로젝트에서 박시연은 독창과 중창, 합창을 통한 패기 있고 열정이 넘치는 노래로 준비하고 있다. /주니네트워크 엔터테인먼트 |
김주현 예술감독은 "연출과 출연 등 모든 퍼포먼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환상의 볼거리를 만들어낼 것"이라면서 "주인공 홍은혜 역을 맡은 박시연은 매우 열정적이고 실력있는 가수이자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않았다.
해군 창설과정으로 만들어낸 이번 공연프로젝트에서는 독창과 중창, 합창을 통한 패기 있고 열정이 넘치는 노래로 준비하고 있다. 또한, 기량이 뛰어난 합창단원을 캐스팅하여 공연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는 후문이다.
기획단계에서부터 관심을 모은 '바다의 노래'에는 박시연(주니네트웍 엔터테인먼트 소속) 외에도 오장한(손원일 역), 김민영(말순 역)이 출연하며, 창원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합창단, 창원시립무용단,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한다.
eel@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인기기사]
· 나훈아, 5년 만에 이혼 판결 "전부인 정 씨에 12억 지급하라"
· [TF영상] 눈물 보이는 '비선실세' 최순실…현장은 '아수라장'
· [TF영상] 최순실 검찰 출두! 먼저 갑자기 나타난 사나이는 '고영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