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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중화' 출연진 및 감독.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는 전국 기준 시청률 22.6%를 기록했다./문병희 기자 |
'옥중화', 시청률 22.6%로 주말극 2위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옥중화'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는 시청률 22.6%(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시청률 20.8%보다 1.8%P 상승한 수치이며, 최고 시청률이었던 지난 37회 시청률 22%보다 높은 기록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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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고 있는 이병훈 PD.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는 '사극 거장' 이병훈 PD(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연출로 나선 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문병희 기자 |
이날 방송에서는 명종(서하준 분)이 진심통으로 쓰러진 사이 대비(김미숙 분)가 살생부를 만들어 대윤 처결에 나서는 내용이 그려졌다. 드라마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다.
같은 날 방송된 드라마 가운데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시청률 29.8%를 기록하며 주말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고, MBC '불어라 미풍아'는 11.2%, SBS '우리 갑순이'는 11.1%, SBS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3.4%에 그쳤다.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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