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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난 가족'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강서준. 배우 강서준은 KBS1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에서 충재 캐릭터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KBS1 '별난가족' 방송 캡처 |
'별난 가족' 강서준, 길은혜 위해 고군분투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별난 가족' 강서준의 길은혜를 향한 변치 않는 사랑이 눈길을 끈다.
27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극본 손지혜 허지영 정지은, 연출 이덕건) 128회에서는 충재(강서준 분)가 사기죄로 수배 명령을 받은 삼월(길은혜 분)을 도와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충재는 삼월이 이세라를 사칭했다는 사실이 발각돼 수배중이라는 사실을 전해 들었고, 삼월에게 "지금 어디예요? 아무한테도 연락 안 할테니 일단 만나서 얘기해요"라는 다급한 음성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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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난 가족' 128회. 2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에서 충재는 삼월의 사기 행각에도 여전히 변치 않는 사랑을 보여줬다. /KBS1 '별난가족' 방송 캡처 |
동생 윤재(김진우 분)를 만나 삼월의 선처를 부탁하던 충재는 삼월의 메시지를 받고 황급히 자리를 떠 삼월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사채업자에게 집 독촉을 받던 삼월은 충재에게 큰돈을 부탁했다.
삼월의 안타까운 상황에 충재는 채소 가게로 한걸음에 달려가 금고를 뒤졌지만 경만(강인덕 분)의 제지로 삼월을 도와주는 것이 불발됐다. 삼월의 사기 행각에도 여전히 변치 않는 사랑으로 그를 감싸 안으려는 충재의 사랑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별난 가족'은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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