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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확인한 나리와 화신.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나리와 화신이 사랑을 확인하고 키스를 했다. /SBS '질투의 화신' 방송 캡처 |
'질투의 화신' 조정석♥공효진, '갈팡질팡'은 이제 끝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배우 조정석과 공효진이 다시 사랑을 확인하고 진한 키스를 했다.
26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속 나리(공효진 분)는 정원(고경표 분)과 화신(조정석 분) 사이에서 화신을 선택했다.
하지만 화신은 나리의 마음을 알게 됐음에도 나리에 대한 서운한 마음과 정원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쉽게 나리와 사랑을 시작하지 못했다.
화신과 나리는 술을 마시게 됐고, 나리는 "나랑 연애 좀 하자"라고 답답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화신은 "시간을 달라"고 답했다.
나리는 속상해서 펑펑 울었고 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던 화신은 "나리 씨 이제 나랑 좀 사귀어줄래"라고 말하며 나리의 눈물을 닦아줬다. 이어 화신은 나리가 자신의 목을 감게 했고, 두 사람은 행복한 키스를 나눴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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