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강수지. 26일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강수지가 개그맨 김국진의 귀여운 면모를 공개했다.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김국진♥강수지, 질투 일화도 '깨소금'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가수 강수지가 개그맨 김국진의 질투 일화를 공개했다.
강수지는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저는 한 세 번 겪어봤다. 김국진 씨의 귀여운 면이다. 처음에는 당황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같이 차를 타고 가면서 '우리 집 강아지한테 뽀뽀 한 번 하면 간식을 줬다'고 말했다"며 "그런데 갑자기 (김국진 씨가) '강아지와 뽀뽀하는 건 조금 그렇지 않냐'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김국진 씨가) '강아지 뽀뽀' 얘기를 목적지까지 40분 동안 얘기했다"며 "다른 주제로 전환하려고 했는데 다시 '강아지 뽀뽀' 얘기를 꺼냈다"고 회상했다.
또 "'이제 강아지와 뽀뽀 다시는 안 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미안했는지 '이제 뽀뽀해도 된다'고 하더라"고 덧붙였고, 출연진은 두 사람에게 부러워하는 눈길을 보냈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인기기사]
· [단독] 최순실 母女, 독일 고가 승마용품 구매에 돈 '펑펑'
· [단독] "정유라, 남자아이와 엄마처럼 지내"…이웃 주민 '증언'
· [단독] 최순실, 獨 호텔 재개장 주민 파티…슈미텐 시장도 참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