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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리 '런닝맨' 하차, 리쌍은? 개리(오른쪽)가 '런닝맨'을 하차한 가운데 리쌍 컴백 일정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팩트 DB |
개리, '런닝맨' 하차 "음악에 더 투자하고 싶어서"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개리가 '런닝맨' 하차를 예고한 가운데 리쌍 컴백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리는 오는 31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7년 만에 하차하게 됐다. 개리는 하차 사유에 대해 "음악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고, 음악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개리는 길과 함께 팀 리쌍을 이끌고 있다. 리쌍은 지난 2012년 8집 '언플러그드' 이후, 길의 음주 논란과 자숙으로 공백 기간을 가진 바 있다.
길이 자숙하는 동안 개리는 솔로로서 정규 앨범 '2002'를 내놓고, SBS 드라마 '딴따라' OST에 참여하는가 하면 지난 5월에는 중국에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는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누리꾼들은 음악에 집중하겠다는 개리의 말에 리쌍의 컴백과 개리의 솔로 음악 활동 시기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리쌍의 컴백 일정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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