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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근석-여진구 형제의 반격. 1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대길(장근석 분)과 영조(여진구 분) 형제가 이인좌릐 난을 진압했다. /'대박' 방송 캡처 |
마지막 향해 가는 '대박', 전광렬의 최후는?
[더팩트ㅣ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장근석과 여진구 형제의 반격이 제대로 터졌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박선호) 23회에서는 이인좌(전광렬 분)의 난과 그를 진압하기 위한 대길(장근석 분)과 영조(여진구 분) 형제의 분투가 그려졌다.
이인좌의 난을 진압하는 데에서 대길과 영조는 다른 생각을 품었다. 대길은 백성의 편에서 그들의 희생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영조는 역모의 씨앗은 처음부터 잘라내는 것이 옳으며 이인좌를 따르는 무리는 역모에 가담한 역당들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영조는 결국 대길을 믿고 그의 뜻을 따랐다. 대길의 계책대로 형제는 어긋나는 척 행동하며 무신당 역당들을 찾아냈다.
대길은 백성을 지키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이인좌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던 밀풍군(서동원 분)을 찾아가 설득했고, 이인좌의 세력은 와해됐다.
방송 말미에는 대길이 이인좌에게 내기를 제안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인좌는 이를 불복했지만 정희량(최진호 분)와 박필현(서현우 분)이 붙잡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백성들은 더는 그를 따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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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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