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연예계 대표 절친 토니안-김재덕. 가수 토니안과 김재석이 13일 방송된 종합 편성 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오래된 룸메이트 사이임을 밝혔다.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
토니안♥김재덕, 이쯤 되면 아이돌 조상 부부(?)
[더팩트ㅣ윤소희 인턴기자] 가수 토니안과 김재덕이 돈독한 사이를 과시했다.
1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종합 편성 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는 토니안과 김재덕이 한국 대표로 출연했다.
토니안과 김재덕이 자기소개를 마치자 MC 전현무는 "90년대에는 둘이 라이벌이었다. 지금은 오래된 룸메이트다"고 덧붙였다.
김재덕은 "군대까지 합쳐서 7년 정도 같이 살고 있다"고 답했고 토니안은 "내가 외로움을 많이 타서 동거를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유세윤은 "트렁크에서 풍선 꺼내면서 프러포즈한 거 아니냐"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토니안은 "맞다. '재덕아 같이 살아줘'라고 이벤트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부터 같은 부대 선후임으로 복무한 뒤 전역 후에도 꾸준히 절친한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
heeeee@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인기기사]
· [TF초점]'똑똑한 머리로' 서울대 출신 '소라넷' 운영…'끝이 보인다'
· [영상] 올랜도 총기난사 최소 50명 사망 현장서 울린 총성 '오마이갓'
· 양정원, '개그콘서트' 런웨이 만든 볼륨감 몸매 '인증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