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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혜 '닥터스' 비하인드컷. 배우 박신혜가 SBS 새 월화극 '닥터스' 촬영 현장에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D-7 '닥터스' 박신혜, 반항기 가득한 '도도녀' 변신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박신혜가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에서 냉소적인 느낌과 따뜻한 미소를 오가는 '냉온탕' 매력을 뽐냈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S.A.L.T.) 엔터테인먼트는 13일 '닥터스'에서 차가운 문제아 유혜정으로 분한 박신혜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극 중 더 이상 내려갈 바닥이 없는 반항기 가득한 문제아 유혜정으로 변신했다. 그는 어둡고 도도한 표정을 지은 채 생각에 잠겨 있다가도 실제 박신혜로 돌아온 후에는 유혜정과 대비되는 따뜻하고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박신혜 측은 "감독을 포함해 스태프 배우 모두 한마음으로 움직여서인지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밝고 즐겁다"며 "다정다감한 김래원 선배와 달콤한 '케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닥터스'는 막다른 골목의 반항아에서 사랑이 충만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 분)이 사제 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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