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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덕 '비정상회담' 토론. 가수 김재덕이 그룹 젝스키스 재결합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JTBC 제공 |
젝스키스 김재덕, 솔직한 속내 고백
[더팩트 | 김경민 기자] 그룹 젝스키스 멤버 김재덕이 재결합에도 행복하지 않다고 털어놨다.
1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아이돌 1세대인 H.O.T.의 토니와 젝스키스의 김재덕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토니와 김재덕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행복'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재덕은 최근 젝스키스의 재결합을 성공적으로 끝낸 뒤 "젝키 재결합에도 행복하지 않다"며 이유를 밝혀 공감을 자아냈다.
그는 '행복해야 할 순간에도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는 안건을 냈다.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사람마다 행복을 느끼는 기준이 다르다. 오히려 일 때문에 신경 쓰기보다, 본인만의 행복을 느끼는 게 어떨까"라고 위로했다.
행복에 관한 G11의 속 시원한 토론은 이날 '비정상회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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