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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스틱 듀오'에서 바이브와 호흡을 맞춘 일반인 참가자들. 이들은 바이브 콘서트에 깜짝 출연한다. /SBS '일요일이 좋다 - 판타스틱 듀오' 방송 화면 캡처 |
바이브 콘서트, '판타스틱 듀오' 일반인 참가자 출연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그룹 바이브 콘서트 무대에 SBS '일요일이 좋다 - 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 듀오') 참가자들이 등장한다.
13일 오전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는 25~26일에 열리는 바이브 단독 콘서트에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했던 일반인 참가자 왕십리 콜센터, 북한산 민물장어와 백반집 마틸다, 딴따라 도넛, 열네살 고음대장이 게스트로 등장해 바이브와 또 한 번 듀엣 무대를 펼친다"고 밝혔다.
바이브는 지난 4월 방송된 '판타스틱 듀오'에서 이 일반인 참가자들과 호흡을 맞췄다. 당시 바이브는 최종 '판듀'로 선정한 북한산 민물장어와 '미워도 다시 한 번'을 불러 환상의 고음으로 주목받았고 2회에서는 풍부한 감정 표현과 가창력을 자랑하는 열네살 고음대장을 최종 '판듀'로 선정했다. 이에 파이널 무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방송에서 콘서트로 이어진 이번 듀엣 무대는 방송에서 접하지 못했던 생생한 감동과 색다른 공연의 재미를 주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앞서 바이브는 이번 공연에서 깜짝 놀랄만한 듀엣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밝혀, '판타스틱 듀오' 일반인 참가자들의 깜짝 출연 소식은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바이브는 오는 25~26일 양일간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7집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리피트' 공연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reeze52@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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